문재학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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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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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재학 |
조회: 2756 등록일: 2021-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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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각 바람처럼 떠나간 빈자리가 너무나 허전하여 정겨운 그 이름 부를수록 쌓이는 그리움만 밀려오네. 삶의 열정을 불태우던 지난 세월이 모두 다 허망한 한 조각 물거품이든가. 따뜻한 온기로 나누던 우정의 샘에는 차가운 추억의 파편들이 소용돌이치는데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서러움의 고통은 남은 자의 몫 시였구나. 쓰라린 가슴앓이로 삶의 지평선이 무너지는 애달픈 인연의 끈이여 나만의 공간 삶의 열정을 불태우던 지난세월이......우리 모두는 영원히 살 것처럼...삶의 열정을 불태우지만...가버렸기에 만날수 없는 친구.. 허망함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겠네요...가슴이 울리는 그런 시네요..감사합니다... 연지 눈물 나는 시어입니다 미량 국인석 친구 생각.. 안타까운 시향에 안식합니다. 늘 건승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소산 선생님!^^ 자유리 문시인님! 유월의 마지막 날이라서인지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좋은 새 날 칠월을 건강하게 맞으세요. 가을여행 장맛비에 마음까지 축축하네요. 이런 날 수다 떨던 친구 생각에 산 사람은 언제라도 만날 수 있으련만... 고맙습니다. 문천/박태수 먼저 간 친구를 그리며 살아남은 자의 헌시 한 편... 친구 생각,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자스민 서명옥 소풍간 친구 생각을 애잔한 마음으로 읽었어요. 한 번 가면 다시 볼 수 없는 그 길. 그 친구 분이 보고 싶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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