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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마음에 피는 꽃
작성자: 문재학 조회: 3173 등록일: 2021-01-01

마음에 피는 꽃

 

 

가연(佳緣)의 향기 속에

무지갯빛으로 싹을 틔워

마음에 피운 사랑의 꽃

 

삶이 고달플수록

더욱 아름답게 피는

내 사랑 임의 꽃

피어서 행복한 꽃

 

슬픈 이별의 운명에는

탄식으로 얼룩진

쓰라린 눈물뿐이지만

 

그리움의 창을 열면

추억의 갈피마다

어리어 있는

행복했던 임의 고운 미소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마음속에 살아 숨쉬는

분홍빛 사랑의 꽃이어라.



石水  

사랑의 꽃 영원히 지지 않는 마음의 꽃으로 남아 행복한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공간  

가연의 향기...마음에 피운 사랑의 꽃 멋진 표현이네요...
시인은 단어의 폭이 넓으시어 멋진 표현을 표출해 주시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마음속에 살아 숨 쉬는 분홍빛 사랑의 꽃 아름답습니다..감사합니다..


지슬

마음에 피는 꽃이 사랑일까 타오르는 불꽃처럼 그대 향해 피는 사랑 꽃을 한아름 드리고 갑니다.

소당/김태은

사랑 꽃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해 봅니다. 고운시어 에 머물다 갑니다.

연지

사랑의 꽃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고운시어 ....입니다

 

곤쇠넝감

내 가슴에도 그런 사랑 꽃이 남아 있을까?
그 꽃에 눈물을 부어 더 활짝 피게 한다? 가슴이 멍~하네요. 고운 시 잘 읽었습니다.

자스민 서명옥

삶이 고달플수록 더욱 아름답게 피는 내 사랑 임의 꽃 피어서 행복한 꽃
세월 가도 변하지 않고 시들지 않는 사랑 꽃이고 싶어요.

고운 향기 나는 글 정말 좋아요

 

문천/박태수

부부의 연을 맺은 가연의 향기 속에 행복했던 임의 고운 미소..
추억의 갈피 속에 마음에 피는 꽃.. 좋은 글 향에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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