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겨울밤 소묘 3
작성자: 문재학 조회: 2450 등록일: 2021-01-01

겨울밤 소묘 3

 

앙상한 가지를 울리는 삭풍(朔風)

매서운 냉기로 얼어붙고

 

요요(寥寥)한 달빛의 긴 그림자

음영(陰影)으로 흔들리는 밤풍경이

을씨년스런 한밤에

 

활활 타는

따뜻한 임의 품속이

한없이 그리워라.

 

추억의 마디마디 마다

떠오르는 아련한 그 모습

 

못 잊어 괴로운 가슴에

터지는 한숨은

깊이를 모르고

 

넘치는 고독으로

잠 못 이루는 기나긴 밤

 

밝은 하늘을 수()놓는

무심한 기러기 떼 울음소리만

처량하게 귓전을 울리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2.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문천/박태수

터지는 한숨 넘치는 고독으로 잠 못 이루는.. 겨울밤 소묘3, 좋은 글 향에 쉬어갑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b.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큰섬 바위   

겨울밤의 긴긴 고독이 가득하게 느껴집니다.
소산님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5.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협원

옷을 입으면 여자는 남자 품으로
옷을 벗으면 남자가 여자 품으로... 만고불변 인데 생각하는 이 없더라..
고운 시 감상하면서 지난세월 즐거움 추억 합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6.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꿀벌

임 그리워 동지 섣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7.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긴긴밤 잠못 이루고 밤을 새웠는데
기러기가 임의 편지 한장 물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명시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날씨는 춥지만 많이 웃으시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8.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거운 날들 보내세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9.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a.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b.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정미화20.01.10. 13:24

활활 타는 따뜻한 임의 품속이 한없이 그리워라.
추억의 마디마디 마다 떠오르는 아련한 그 모습 좋은 글 에 즐감했어요.
소산 선생님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c.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雲海 이성미

겨울밤은 참으로 길게만 느껴집니다. 임 그리운 밤 사뭇 적막이 울리기도 하지요

댓글 : 0
이전글 정초의 보름달
다음글 세월의 강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79 사랑의 길 문재학 3353 2019-07-12
278 인생열차 문재학 3544 2019-07-01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546 2019-06-24
276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71 2019-06-08
275 삶의 여정 문재학 3366 2019-06-01
274 홍도 2 문재학 4036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590 2019-05-17
272 임 생각 2 문재학 3195 2019-05-15
271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520 2019-05-06
270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733 2019-04-17
269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766 2019-04-17
268 회한의 물결 문재학 3304 2019-04-11
267 도담삼봉 문재학 3322 2019-04-11
266 그 이름 문재학 3342 2019-03-17
265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440 2019-02-16
264 고독한 밤 문재학 2923 2019-02-12
263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598 2019-01-22
262 인생길 문재학 3217 2019-01-12
261 와디 럼 문재학 3724 2019-01-05
260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954 2019-01-03
259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660 2018-12-23
258 페트라 문재학 3433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78 2018-12-12
256 버즈 칼리파 문재학 3818 2018-12-08
255 사해 문재학 3498 2018-12-08
254 백천사 문재학 3781 2018-12-08
253 나일 강 문재학 3788 2018-11-13
252 들국화 2 문재학 3310 2018-11-07
251 피라미드 문재학 3266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923 2018-11-02
249 삶의 꽃 문재학 3231 2018-11-02
248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107 2018-10-30
247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137 2018-10-04
246 부차드 가든 문재학 3389 2018-10-04
245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241 2018-09-26
244 여명 2 문재학 3699 2018-09-18
243 홀로 어머니 문재학 3480 2018-09-06
242 낙숫물 소리 문재학 3491 2018-08-31
24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347 2018-08-31
240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563 2018-08-16
239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918 2018-08-05
238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724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627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657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747 2018-07-27
234 타지마할 문재학 4017 2018-07-18
233 금은화 문재학 3593 2018-06-26
232 부초 인생 문재학 3351 2018-06-22
231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118 2018-06-13
230 불꽃놀이 문재학 3139 2018-06-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