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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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들국화 3
작성자: 문재학
조회: 3778 등록일: 2019-11-21
들국화 3 | ★--------소산 문재학
들국화 3
소산 / 문 재학
나목 ( 裸木 ) 의 그림자 짙어가고
높고 높은 투명한 하늘빛과
황량한 대지의 스산한 기운에
벌 나비도 꿈을 접은 늦가을
호젓한 곳에서 홀로
매서운 서릿발 머리에이고
그윽한 향기뿌리는 들국화
소박한 미소가 눈부시었다 .
청초하고도 고혹적인 색상
고결한 자태에 넘치는
강인한
생명의 숨결은
세파에 지친 삶에
심신을 녹이는
한줄기
밝은 빛으로 일렁이었다 .
자스민 서명옥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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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는 한가지가 아니라고 하네요
홀로 피는 야생의 산국, 구절초가 있지요
늘 좋은 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