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추억에 잠긴 거리
작성자: 문재학 조회: 3417 등록일: 2019-02-16
추억에 잠긴 거리|★--------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21 |추천 0 |2019.02.15. 13:14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243 

추억에 잠긴 거리

소산/문 재학


안개가 흐르는 애수(哀愁)의 거리

엄습해오는 외로움

네온에 젖어 내리고


그 시절 그리워 되돌아보니

무너진 사랑의 운명 속에

임 그리는 애달픈 마음

달랠 길 없어라


주마등같은 추억들이

마음의 그림자로 흔들리고

삶의 전부. 인생의 전부가

가슴을 시리게 하는데


그 언제 행복의 창을 열수 있으랴

잃어버린 세월이 안타까워

안개도 흐느끼는 이 밤에

꿈속에라도 만나고 싶어라


추억의 빛으로 물든

사무치는 그리움만

온기 없는 시간에 타는구나.




진달래 01:15 new
마음이 애잖하게 다가오는 글입니다

안광지 19.02.15. 16:47 new
그 언제 행복의 창을 열수 있으랴
잃어버린 세월이 안타까워
안개도 흐느끼는 이 밤에
꿈속에라도 만나고 싶어라~~
아주 맛진 구절 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자스민 서명옥 19.02.15. 15:57 new
추억의 빛으로 물든
사무치는 그리움이
애간장만 태우는구나

지난날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

그래도 행복한건
추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네온사인 반짝이는
추억의 거리
저도 한번 걸어볼까요
애달픈 마음이
흐르는 글 잠시 머물러 봅니다


송록골 09:30 new
소산님 오래만에 뵙습니다
평안하신지요?
글 잘 보고 옛생각에 젖어봅니다

미량 국인석 19.02.15. 23:42 new
애틋한 추억에 잠긴 시향에 안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소산 선생님!^^

가을하늘 19.02.15. 16:10 new
추억의 그거리를 걷고 싶어라 좋은글 감사합니다

雲海 이성미 19.02.15. 20:04 new
나이들어가니 추억만이
빈가슴을 채워가는듯 합니다

오미영 19.02.15. 13:42 new
좋은글 정성 내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마음속에 담아갈께요 
    
문천/박태수 19.02.15. 21:42 new
무너진 사랑의 운명 속에 추억에 잠긴 거리..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가을억새 19.02.15. 18:15 new
지난날은 언제나 아쉬움과 미련이 많은 것 같아요
기억을 더듬어 보는 시간 가져 봅니다


옥화 19.02.15. 13:38 new
일생을 살면서 우리에게는 추억이라는 것은 있을 것입니다
행복의 추억 그리움의 추억 고달픔의 추억을 생각해 봅니다

예화 19.02.15. 13:49 new
지난 날의 주마등 같은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웃음으로 즐거운 날이기를 기원합니다~~

혜슬기 19.02.15. 14:04 new
어린시절 추억에 담긴 시골길을 생각하게 합니다
할기차게 보람찬 하루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좋운 하루 되시길 뱌래요 ~~

성을주 19.02.15. 14:24 new
살아온 세월 주마등같이 떠 오르네요
아지랑이 피어오르는춘풍을 기다리며,,,
즐겁고 여유로운 금요일 맞이하세요


이성한 09:58 new
추억에 잠긴 거리 글 읽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소당/김태은 11:52 new
꿈속에 나타나는 꿈은 안 좋다네요 허니
아름다운 추억으로..... 하루빨리 미래를 설계하여
힘차게 활기찬 삶으로 ......ㅋㅋㅋㅋㅋ

협원 19.02.15. 17:10 new
그리움 가득히 품어 가슴에 젖어오는 보이지 않는 비.
이슬 영롱한 빛이 되여
머리에 가득하니
그시절 고운님
이슬에 젖어
안개속 녹아 듭니다

안개꽃12 07:25 new
뜻있는 좋은 시글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댓글 : 0
이전글 그 이름
다음글 고독한 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29 꽃비 문재학 2926 2022-04-16
428 건강 차령 2 문재학 3030 2022-04-07
427 봄바람 3 문재학 3324 2022-03-31
426 보금자리 문재학 3219 2022-03-24
425 비련 2 문재학 3040 2022-03-16
424 능수매화 문재학 3158 2022-03-11
423 홍매화 문재학 3142 2022-03-07
422 성급한 봄 문재학 3120 2022-03-02
421 숨소리 2 문재학 2905 2022-02-23
420 봄기운 3 문재학 3325 2022-02-16
419 설 풍경 문재학 2526 2022-02-09
418 설맞이 문재학 2673 2022-02-03
417 세상 인심 문재학 2572 2022-01-29
416 김치 예찬 2 문재학 2732 2022-01-21
415 마음의 그림자 문재학 2357 2022-01-13
414 살아 있기에 2 문재학 2291 2022-01-06
413 하현달 문재학 2524 2021-12-31
412 회한의 삶 문재학 2464 2021-12-23
411 밤바람 문재학 2517 2021-12-17
410 고독한 밤 문재학 2337 2021-12-09
409 행복의 파트너 문재학 2379 2021-12-03
408 만추 문재학 2595 2021-11-27
407 연정의 오솔길 문재학 2770 2021-11-20
406 꼬부랑 노파 문재학 2150 2021-11-12
405 불일폭포 문재학 2623 2021-11-07
404 가우라꽃 문재학 2679 2021-10-30
403 황혼의 그림자 문재학 2640 2021-10-23
402 화살나무 문재학 2748 2021-10-16
401 가울이면 문재학 2288 2021-10-09
400 백일홍 문재학 2502 2021-09-30
399 쓸슬한 한가위 문재학 2590 2021-09-23
398 물이끼 문재학 2482 2021-09-16
397 추억의 뒷골목 문재학 2083 2021-09-08
396 고뇌 문재학 2414 2021-09-02
395 지금 이 순간 문재학 2364 2021-08-28
394 산책길 노파 문재학 2280 2021-08-28
393 반딧불 사랑 문재학 2345 2021-08-14
392 아침노을 문재학 2450 2021-08-09
391 해바라기 꽃 문재학 2522 2021-07-31
390 산촌의 여름밤 문재학 2568 2021-07-31
389 비탄의 강 문재학 2438 2021-07-15
388 노각나무 문재학 2441 2021-07-11
387 물빛 그림자 문재학 2390 2021-07-01
386 일출 문재학 2545 2021-06-25
385 파도소리 3 문재학 2390 2021-06-16
384 쓸쓸한 고향 문재학 2318 2021-06-10
383 친구의 부음 문재학 2504 2021-06-03
382 금게국 문재학 2245 2021-06-03
381 어떤 결혼식 문재학 2426 2021-05-22
380 작약꽃 문재학 2454 2021-05-2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