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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벚꽃의 향연
작성자: 문재학
조회: 3201 등록일: 2018-04-09
벚꽃의 향연 | ★--------소산 문재학
벚꽃의 향연
소산 / 문 재학
연분홍 꽃구름을 타고
절정으로 피어오르는 봄의 정기
눈을 뜨는 행복한 마음은
풍성한 봄의 숨결에 녹아내리고
밝은 햇살에 펼쳐지는
황홀한 품속
자연의 신비로움이
감미로운 환희로 무르익었다 .
곱디고운 순결로 일렁이는
눈부신 자태에
설례임에 취한 춘심은
가벼운 흥분으로 넘쳐흐르고
싱그러운 꽃송이 송이마다
무지개 꿈을 꾸던
잊지 못할 향기로운 추억 알알이 수놓았던 행복들이
비단길 봄바람에 쏟아지고 있었다 .
미량 국인석 은빛 雲岩/韓秉珍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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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활짝피었네요 좋은글과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건강 하세요
벛꽃의 아름다운 향연입니다.
제주 한라에서
백두까지 곱디고운 벛꽃
오래오래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자꾸 비소식은 전해지는데
비 오면 바람불면 꽃비 내리겠지요
시인님의 고운글 즐감합니다
좋은시 담고갑니다
한참을 머무르면서
잘 보고 쉬어 갑니다
봄밤이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되셔요
저는 요새 출근하면서 차창밖으로 노란 꽃바람에 흔들리는 개나리꽃을 본답니다
아... 개나라꽃이 한창이구나~
감상하다보면 지나쳐버린 꽃과의 마주침이 아쉬움으로 순간 뒤로 시선이 간답니다
벚꽃의 향연 감상 잘 하였습니다
문제학 시인님의 벗
참 아름답게 잘 표출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