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벚꽃의 향연
작성자: 문재학 조회: 3197 등록일: 2018-04-09
벚꽃의 향연|★--------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26 |추천 0 |2018.04.02. 14:27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88 



벚꽃의 향연

소산/문 재학


연분홍 꽃구름을 타고

절정으로 피어오르는 봄의 정기

눈을 뜨는 행복한 마음은

풍성한 봄의 숨결에 녹아내리고


밝은 햇살에 펼쳐지는

황홀한 품속

자연의 신비로움이

감미로운 환희로 무르익었다.


곱디고운 순결로 일렁이는

눈부신 자태에

설례임에 취한 춘심은

가벼운 흥분으로 넘쳐흐르고


싱그러운 꽃송이 송이마다

무지개 꿈을 꾸던

잊지 못할 향기로운 추억
알알이 수놓았던 행복들이

비단길 봄바람에 쏟아지고 있었다.

 




   금나라 18.04.02. 17:06
안녕 하세요
벚꽃이 활짝피었네요 좋은글과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문천/박태수 18.04.02. 19:03
흐드러지게 핀 벚꽃 영상과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안개꽃 18.04.05. 19:27
꽃 에 담긴 좋은시글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어시스트.안종원 18.04.02. 19:41
참으로
벛꽃의 아름다운 향연입니다.
제주 한라에서
백두까지 곱디고운 벛꽃
오래오래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자꾸 비소식은 전해지는데
비 오면 바람불면 꽃비 내리겠지요
시인님의 고운글 즐감합니다

  무명초[김관경] 18.04.03. 20:37
소산님 벗꽃 눈호강하고
좋은시 담고갑니다

崔 喇 叭 18.04.03. 07:36
아름다운 벗꽃에 대해 시를 을프셨군요 좋은시 잘 보고 벗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백초 18.04.03. 13:19
흐드러지게 핀 벚꽃 시 ...아름답습니다

  연지 18.04.04. 08:48         
자연의 오묘함을 느끼는 봄의 향연 ~고운시 입니다

  꽃망울. 18.04.02. 21:53
문재학님의 고운 글과 벚꽃 구경 잘하고 가네요 므흣 빵긋 
    
카라얀 18.04.03. 21:13
아름답고 고운시
한참을 머무르면서
잘 보고 쉬어 갑니다

봄밤이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되셔요
 
佳詠/海雲김옥자 18.04.02. 22:02
벚꽃이 벌써 피었나요
저는 요새 출근하면서 차창밖으로 노란 꽃바람에 흔들리는 개나리꽃을 본답니다
아... 개나라꽃이 한창이구나~
감상하다보면 지나쳐버린 꽃과의 마주침이 아쉬움으로 순간 뒤로 시선이 간답니다
벚꽃의 향연 감상 잘 하였습니다

  눈보라 18.04.03. 05:51         
지금은 어딜가나 벗꽃이 만개하였지요
문제학 시인님의 벗꽃의 향연시를
참 아름답게 잘 표출해주셨습니다~^*^

  산나리 18.04.07. 20:35
벚꽃이 날리면 옛생각도 나겠지요. ㅎㅎ 즐감했습니다

산월 최길준 18.04.04. 11:36
벗꽃의 향연.......곱디고운 순결로 일렁이는

눈부신 자태에

설례임에 취한 춘심은

가벼운 흥분으로 넘쳐흐르고

...고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수장 18.04.02. 21:54
긴 겨울을 잘 참고온 꽃들에게 고마움이 절로 느낍니다

진달래 18.04.02. 22:07
만개한 벗꽃들이 가는 발길도 멈추게 할것 같습니다

雲海 이성미 18.04.03. 08:26
서울도 벗꽃이 피기시작하고 있습니다
봄의꽃들이 활짝핀 요즘 나들이가 최고이지요

조약돌 18.04.04. 08:27
눈꽃같은 벗꽃들을 바라보면
그 안에 빨려 들어 갑니다

미량 국인석 18.04.02. 22:24
서둘러 찾아온 봄소식에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곧, 여기 서울도 꽃 소식이 전해 오겠지요.
탐스러운 꽃 소식과 함께 즐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소산 선생님!^^

은빛 18.04.02. 16:10
벗꽃들이 뽐내는 사월입니다 멋져요 

雲岩/韓秉珍 18.04.02. 18:31
소산선생님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 좋은 시심을 잘 배독했습니다
4월에도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사월 되십시요
댓글 : 0
이전글 멕시코. 쿠바 여행기
다음글 칸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29 가우디 성당 문재학 2680 2021-01-02
328 비련 문재학 2988 2021-01-02
327 동백섬 산책 문재학 2640 2021-01-02
326 친구 생각 문재학 2771 2021-01-02
325 강변의 추억 문재학 2883 2021-01-02
324 행복의 원천 문재학 2681 2021-01-02
323 가뭄 문재학 2910 2021-01-02
322 금빛 그리움 문재학 2864 2021-01-02
321 세월의 강 문재학 2931 2021-01-02
320 보릿고개 문재학 3042 2021-01-02
319 비내리는 항구 2 문재학 2664 2021-01-02
318 이팝나무 꽃 2 문재학 2645 2021-01-02
317 추억에 젖는 밤 문재학 2844 2021-01-02
316 애수의 사랑 문재학 3357 2021-01-01
315 삶의 빛 문재학 2944 2021-01-01
314 젊은 날의 추억 문재학 2555 2021-01-01
313 약속 2 문재학 2586 2021-01-01
312 신종코로나 문재학 2440 2021-01-01
311 문병 단상 문재학 2705 2021-01-01
310 인생 노트 문재학 2775 2021-01-01
309 마음에 피는 꽃 문재학 3068 2021-01-01
308 봄기운 2 문재학 2423 2021-01-01
307 마음의 창 문재학 2881 2021-01-01
306 그리운 고향 지금은 문재학 2746 2021-01-01
305 진눈깨비의 비애 문재학 2633 2021-01-01
304 정초의 보름달 문재학 2478 2021-01-01
303 겨울밤 소묘 3 문재학 2434 2021-01-01
302 세월의 강 2 문재학 2285 2021-01-01
301 제야의 종소리 문재학 3441 2020-01-04
300 사랑. 그 사랑 문재학 3862 2020-01-02
299 시련 2 문재학 3524 2019-12-22
298 추억의 골목길 문재학 3814 2019-12-09
297 임의 빈자리 문재학 3753 2019-12-04
296 들국화 3 문재학 3759 2019-11-21
295 애수에 젖는 가을밤 1 문재학 3309 2019-11-08
294 분노 문재학 3450 2019-11-01
293 우정의 꽃 문재학 3699 2019-10-24
292 칠색산 문재학 3426 2019-10-24
291 월아천 문재학 3405 2019-10-24
29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9-10-24
289 꿈길에 어린 고향 문재학 3084 2019-09-10
288 삶은 번뇌의 연속 문재학 3196 2019-09-10
287 인연은 삶의 꽃 문재학 3788 2019-09-10
286 가을의 문턱 문재학 3695 2019-08-30
285 한번뿐인 인생 문재학 3931 2019-08-19
284 이별의 한 2 문재학 3844 2019-08-14
283 수필 말레이시아 여행기 문재학 4175 2019-08-07
282 추억 속의 여름밤 문재학 4098 2019-08-07
281 쿠알라룸푸르의 쌍둥이 빌딩 문재학 4078 2019-07-29
280 욕정 문재학 4107 2019-07-1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