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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애모
작성자: 문재학 조회: 3117 등록일: 2017-12-06
애모|★--------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29 |추천 0 |2017.12.04. 10:28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74 

애모(愛慕)

소산/문 재학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이별 앞에

한숨은 깊이를 모르고

애달픈 마음

눈물도 말라 버렸네.


운명의 사슬을 끌고 떠나시는

청순가련한 뒤 자태에

연민의 정은

목젖을 태우고

고달픈 삶의 길은

가눌 길이 없어라


팔랑거리는

댕기머리에 어린

그리움은 끝이 없는데


어느 세월에

이별의 한을 풀어보랴

몽매(夢寐)에도 못 잊을 임이시어

 
           

詩人 임세규 17.12.04. 12:28         
한숨은 깊이를 모르고
애달픈 마음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다가 갑니다..

카라얀 17.12.04. 22:44
애잔한
마음이 들게한
고운시 잘 보았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밤 되셔요 ♡

자스민 서명옥 17.12.04. 14:32
문재학 시인님은
글도 잘쓰십니다

이렇게 좋은 인연
만난것도 기쁨이고
소중함입니다

홍두라 17.12.04. 16:56
운명의 사슬은 오직 한 번에 하나의 고리만 잡을 수 있다고 여깁니다 .
늘 좋은글을 주신 소산님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 
    
청송김윤태 17.12.05. 15:02 new
애모의 시 잘보고 감탄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꿀벌 17.12.05. 22:43 new
명시글에 다녀 갑니다.  항상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翠松 박규해 17.12.04. 20:34
꿈에도 잊지 못하는 그 마음 깊이 헤아려 봅니다.

앞산마루 17.12.04. 12:03
향기나는 고운글
머물다 갑니다

진달래 17.12.04. 14:26
이별이 가지고간 운명적인 사연들이 가슴이 아프지요

은빛 17.12.04. 23:50
마지막까지 인연으로 소중하게 살아가는 삶
이별앞에서 우리는 처절하기도 하지요

雲海 이성미 17.12.05. 00:36 new
그리움과 보고픔이 한꺼번에 쌓여갑니다
이젠 영영 이별인데두요

꽃미 17.12.04. 13:44
그 님을 못잊어 목메어 울어보건만 한번 떠난 님은
영원히 오지안아 눈물로 한숨지어 봅니다
잘 감상합니다 ~     
~     

꽃방울 17.12.05. 13:18 new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김 수희의 애모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멋진 좋은 명시 감상하고 가요


문천/박태수 17.12.04. 11:36
팔랑거리는 꽁지머리에 어린 그리움의 끝..
애모,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사슴 17.12.05. 06:10 new
애모의 시 감사히 음미하고갑니다.

웃는벗 17.12.05. 11:22 new
내 삶의 한 편린인가? 요.

상록수 17.12.05. 14:54 new
애절한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안개꽃 17.12.05. 18:53 new
애모 좋은시 감사 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편안하신 밤 되세요.

月花/홍현정(68) 17.12.05. 11:39 new
이별에 한은
결코 만만하게
풀 수 없을 겁니다

어쩌면 풀 수 없는
미로의 수수께끼 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움에 끝은
그리움일 겁니다

깊은밤 그리움의
자장가로 잠들까 합니다


미량 국인석 17.12.04. 21:44
애달픈 시향에 가슴 절절히 적십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세요! 소산 선생님!^^

가을하늘 17.12.04. 15:37
그대사랑으로 가득한날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활기찬 한주되세요~~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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