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직지사의 가을
작성자: 문재학 조회: 3076 등록일: 2017-11-01
직지사의 가을|★--------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31 |추천 0 |2017.10.27. 09:37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66 



직지사(直指寺)의 가을

소산/문 재학


고운 단풍으로 수()놓는

황악산 자락에 둥지 튼

신라고찰(古刹) 직지사


일주문 지나 대양문. 금강문.

울창한 숲속

득도의 길을 따라 오르면

호국선사 사명대사 출가 설화에 얽힌

천왕문 앞 반듯한 석물이 발길을 모으고

만세루(萬歲樓) 지나 대웅전이 반긴다.


불심을 일깨우는 비로전(毘盧殿)

시선을 유혹하는 천불상중의 동자(童子)

최초의 금 글씨 대장경이 눈부시었다.


아늑한 사찰

곳곳에 있는

찬란한 문화유적 보물들

역사의 향기 긴 그림자 

경건한 마음

두 손을 모으게 했다.




翠松 박 규 해 17.10.27. 19:14
직지사는 저의 고향과 가까이 있어 자주 가 본 곳이지만
시를 통해 더 정감이 나네요.

崔 喇 叭 17.10.28. 10:11
直指寺 좋은 유명한 절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글에 좋은 사진 오늘도 수고 하시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소산/문재학님 감사합니다.

푸른별 17.10.27. 19:15
직지사의 고운 향기가 가을 을 채우네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소서

꿀벌 17.10.27. 09:51
가을이면 직지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직지사 가끔은 가지만 꼭 가을에 가게 됩니다
직지사의 경내 모든것을 명시글로 표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화향이 그윽한 가을 즐기시고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상록수 17.10.30. 13:44
아늑한 신라고찰 직지사의 만추풍경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강나루 17.10.27. 15:39
가을 풍경의 직지사를 한눈으로 보는 듯 시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雲岩/韓秉珍 17.10.27. 10:28
소산선생님 직지사 가을 풍경과 좋은 시심을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일교차에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요.

  가을하늘 17.10.28. 04:54
아름다운 직지사의가을에 취합니다 고운시어 즐감합니다

개초시 17.10.28. 08:56
황학산 직지사의 가을.
좋은글 잘 읽고 마음에 담아갑니다,고맙습니다

조약돌 17.10.27. 12:15
황악산 등산 길에 직지사에 들린 적이 있어요

진달래 17.10.27. 21:15
김천 직지사 어릴적 소풍간적이 있습니다 

  미량 국인석 17.10.28. 08:21
직지사에 다녀오셨군요?
단풍과 잘 어울리는 사찰의 풍광이 그려집니다.
시월도 저물어갑니다. 건승 건필하세요! 소산 선생님!^^
   

문천/박태수 17.10.27. 10:01
황악산 자락에 둥지 튼 직지사의 가을..
아름다운 영상과 글향에 쉬어갑니다

수장 17.10.27. 22:14
아름다운 직자사에도 가을이 곱게 물들었을것 같아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雲海 이성미 17.10.28. 07:37
직지사는 여러번 갔다온 사찰이지요
작년에도 방생갔다가 들렀던 절이기도 합니다

산월 최길준 15:48 new
직지사의 가을......


불심을 일깨우는 비로전(毘盧殿)에

시선을 유혹하는 천불상중의 동자(童子)상

최초의 금 글씨 대장경이 눈부시었다
....직지사의 풍광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기억속의 사찰로 담아두고 있습니다

은빛 17.10.28. 08:08
고ㅗ향에서 어머니따라 오래전에 갔었는데
작은 절로 기억됩니다

눈보라 17.10.27. 17:03
문재학 시인님 ~
직시사가 참 웅장하네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고운시를 엮어 주신 문재학님 잘 음미하였어요

댓글 : 0
이전글 적상산의 단풍
다음글 가을비 내리는 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79 사랑의 길 문재학 3338 2019-07-12
278 인생열차 문재학 3509 2019-07-01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532 2019-06-24
276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51 2019-06-08
275 삶의 여정 문재학 3324 2019-06-01
274 홍도 2 문재학 4021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565 2019-05-17
272 임 생각 2 문재학 3173 2019-05-15
271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505 2019-05-06
270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701 2019-04-17
269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730 2019-04-17
268 회한의 물결 문재학 3272 2019-04-11
267 도담삼봉 문재학 3301 2019-04-11
266 그 이름 문재학 3319 2019-03-17
265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417 2019-02-16
264 고독한 밤 문재학 2908 2019-02-12
263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564 2019-01-22
262 인생길 문재학 3198 2019-01-12
261 와디 럼 문재학 3691 2019-01-05
260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923 2019-01-03
259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631 2018-12-23
258 페트라 문재학 3410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50 2018-12-12
256 버즈 칼리파 문재학 3789 2018-12-08
255 사해 문재학 3468 2018-12-08
254 백천사 문재학 3748 2018-12-08
253 나일 강 문재학 3748 2018-11-13
252 들국화 2 문재학 3293 2018-11-07
251 피라미드 문재학 3235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894 2018-11-02
249 삶의 꽃 문재학 3207 2018-11-02
248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088 2018-10-30
247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111 2018-10-04
246 부차드 가든 문재학 3368 2018-10-04
245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207 2018-09-26
244 여명 2 문재학 3660 2018-09-18
243 홀로 어머니 문재학 3452 2018-09-06
242 낙숫물 소리 문재학 3444 2018-08-31
24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322 2018-08-31
240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517 2018-08-16
239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888 2018-08-05
238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682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600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634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706 2018-07-27
234 타지마할 문재학 3973 2018-07-18
233 금은화 문재학 3564 2018-06-26
232 부초 인생 문재학 3309 2018-06-22
231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082 2018-06-13
230 불꽃놀이 문재학 3112 2018-06-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