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백두산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3009 등록일: 2016-08-04
백두산 2|소산/문재학님
소산/문 재학 | 조회 72 |추천 0 |2016.07.29. 11:56 http://cafe.daum.net/2080seoul/Tsin/174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백두산 2

소산/문제학


그 이름도 정겨운 백두산

압록강과 두만강의 발원지로

국경을 이룬 세월이 그 얼마인가


시뻘건 불기둥. 시원(始原)의 흔적

장엄한 첨봉(尖峯)들의 서기(瑞氣)

천지간(天地間)에 자욱한 안개가

천지(天池)의 속살을 가리드니


천지(天地)의 조화로

거울 같은 옥빛 수면(水面)

호기심의 불꽃으로 수()놓고


하늘빛으로 녹아든 성스러운 숨결

신비감으로 일렁이었다.


민족의 정기어린 백두산

통일의 염원은

언제나 이룰 수 있을까.


두 손을 모아

천지신명(天地神明)

빌고 또 빌었다.


해솔 김영용 16.07.29. 16:37
백두산 천지의 쇠사슬이 왠 말인가?
마치 휴전선의 철조망을 연상케 합니다
통일을 바라는 소산 시인님의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수진 (김선균) 16.07.29. 12:15
남의 땅, 우리나라 대표 산, 북한을 배경으로 한 백두산...
통일의 염원 가득한 시인의 마음에 깊이 동감합니다.
참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꿀벌 16.07.29. 15:37
시인님 백두산에 다녀오셨군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반도 민족의 통일이 언제나 될련지...
명시글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금요일되세요~~

雲泉/수영 16.07.29. 19:52
소산님은 백두산에 직접 여행가셔서 보고 느낀 감정의 시
저가 읽게 됨을 영광입니다 ~

미량 국인석 16.07.30. 06:50
오늘따라 백두산의 위용이 대단해 보입니다.
모두가 우리의 땅이면서도 멀리서만 바라보아야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가슴 아픕니다.
고운글 잘 감상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소산 선생님!^^

나뭇꾼 16.07.30. 06:55
“민족의 정기어린 백두산
통일의 염원은
언제나 이룰 수 있을까.

두 손을 모아
천지신명(天地神明)께
빌고 또 빌었다.”
함께 빌어봅니다.
통일을 염원하는 시 잘 보고 갑니다.

문천/박태수 16.07.30. 02:15
빨리 통일이 되어 백두산을 우리땅에서
올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운지 16.08.01. 17:39
시인님 담아내신 통일의 염원에 합장하면서
반가움 소복히 내립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길요 ^^*

김부장 16.08.02. 16:42
기상이 상당히 좋았던것 같네요
두손 모아 빌고 또 빌고~
우리 세대때 통일의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초 16.07.29. 11:32
중국 백두산 다녀 오기도 힘 겨운데 시 까지 ......
대단한 정력 .....찜통 더위에 건강 조심 하십시요

   산나리 16.07.30. 08:26         
정말 대단하세요 . 안가시는데 없으시니 . 백두산의 기를 안고갑니다

가을하늘 16.07.29. 16:11
빅두산 다녀오샸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은 이정표 16.07.31. 08:15
민족의 영산
하늘의 연못
영상으로 보는 것도 이처럼 설레이는 걸
실제 백두산 정상에 올라보면이사 더할 나위 없으라 싶은 걸음
감히 머뭇거려 보옵니다

진달래 16.07.29. 17:47
백두산 천지는 몆번을 가도 못보고 오신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장엄한 천지를 이렇게 보니 전 안가도 될것 같습니다

雲海 이성미 16.07.30. 07:18
중국을 열번 이상 다녀왔음에도
아직 백두산을 못 가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천지가 꼭 보고 싶습니다
고운글 마음내려 봅니다 선생님
더운 삼복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수장 16.07.30. 08:07
이렇게 백두산 천지를 볼수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은빛 16.07.30. 09:19
뒤로보이는 백두산 천지 모두가 소원하는곳이라네요
댓글 : 0
이전글 백두산 여행기 2
다음글 행복의 탑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27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6-09-04
126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6-09-04
125 수필 장가계. 봉황고성 여행기 문재학 3087 2016-09-04
124 천문산 문재학 2984 2016-09-01
123 소쩍새 울음소리 문재학 3116 2016-08-17
122 인생살이 3 문재학 4080 2016-08-13
121 수필 백두산 여행기 2 문재학 3002 2016-08-06
120 수필 백두산 여행기 2 문재학 3146 2016-08-06
119 수필 백두산 여행기 2 문재학 2998 2016-08-06
백두산 2 문재학 3010 2016-08-04
117 행복의 탑 문재학 2835 2016-07-30
116 산책길 여인 문재학 2955 2016-07-18
115 인연의 끈 문재학 3130 2016-07-13
114 열락의 삶 문재학 2770 2016-07-08
113 산사의 밤 문재학 2936 2016-06-24
112 에펠탑 문재학 2947 2016-06-19
111 이별의 아픔 문재학 2912 2016-06-08
110 통천대협곡 문재학 2593 2016-05-28
109 수필 태항산 여행기 문재학 2919 2016-05-28
108 모나코 문재학 2964 2016-05-15
107 욕심 문재학 2993 2016-05-15
106 수필 서유럽 여행기(3부) 문재학 3030 2016-05-12
105 수필 서유럽 여행기(2부) 문재학 3570 2016-05-10
104 수필 서유럽 여행기(1부) 문재학 3235 2016-05-10
103 베니스 문재학 3262 2016-04-29
102 꿈속에서라도 문재학 3089 2016-04-06
101 할미꽃 문재학 3102 2016-03-31
100 망각 문재학 2839 2016-03-22
99 봄바람 2 문재학 3048 2016-03-16
98 북한산 산행 문재학 2649 2016-03-07
97 임관식 문재학 3040 2016-03-05
96 인생살이 2 문재학 3011 2016-03-02
95 봄의 빛과 향기 문재학 2967 2016-02-23
94 아 님이시어 문재학 2727 2016-02-20
93 정... 문재학 2754 2016-02-14
92 추억의 바닷가 문재학 2948 2016-02-14
91 태양 예찬 문재학 3230 2016-02-04
90 추억속의 임 문재학 2806 2016-02-02
89 내 고향 풍경 문재학 3193 2016-02-01
88 사랑의 열기 문재학 3456 2016-01-29
87 당신의 그림자로 문재학 2951 2016-01-27
86 겨울밤 풍경 문재학 3302 2016-01-24
85 추억속의 초등학교 문재학 2663 2016-01-19
84 사랑의 꽃 문재학 3210 2016-01-14
83 사랑의 흔적 문재학 2999 2016-01-12
82 수필 태국북부 여행기 문재학 3537 2016-01-08
81 밤의 강 문재학 3142 2016-01-07
80 석유예찬 문재학 2786 2016-01-06
79 소나무 문재학 3291 2016-01-03
78 새해아침 문재학 3536 2016-01-0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