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설 풍경

작성자: 문재학

조회: 379 등록일: 2022-02-09

설 풍경 2소산/문 재학 왁자지껄부산한 설날 분위기에모처럼 함박웃음 짓던구십구 세의 어머니 행복한 마음 식기도 전에야속한 시대흐름 따라모두 다 뿔뿔이 썰물처럼 떠나가고 적막에 휩싸인 텅 빈 둥지에는어둠처럼 밀려온고독이 넘실거렸다. 향기로운 만남의 기쁨은씁쓸한 마음의 창가에무거운 침묵으로 흐르고 달랠 길 없는 고독홀로 태우는 긴 밤에설한풍(雪寒風)조차 윙윙거렸다.  <a data-nickname="\uC18C\uB2F9\/\uAE40\uD0DC\uC740" data-grpid="1GQfg"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jWJI3q5iyu90">소당/김태은</a> 22.02.03 14:48어쩜 이리도 시를 잘쓰셨나요? 효자효부 님이 잘 보살피시여  장수하시는 어머님 이세요.아마도 저도 오래살 것 같은 기분에 한편 걱정되요 ㅎ <a data-nickname="\u9053\u516C\/\uC11C\uBA85\uC218" data-grpid="1EQ30"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7MP2.DA_zwk0">道公/서명수</a> 22.02.03 11:39설날 온 가족이 모여서 차례를 지내셨군요 장수 하시는 99세의 어머님이 곁에 계시니 행복한 시인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모두가 다 떠나간 빈자리.  얼마나 쓸쓸하시겠어요? 감사 드립니다. <a data-nickname="\uB178\uC744\uD48D\uACBD1" data-grpid="1Js4F" data-rolecode="28"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E-cRR.ww2u90">노을풍경1</a> 22.02.03 12:56저도 그러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명절 전날부터 아들 내와 손주 손녀가 와서 북쩍 북쩍 하더니  설을 지나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뿔뿔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후에는  너무 조용하기도하고 허전한 마음이 집안이 더욱 커다랗게 느껴 졌습니다 모두를 보내고 쓸쓸한 심정을 담으신 고운 시어에 공감하며 머물다 갑니다 소산님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a data-nickname="\uBC15\uC815\uAC78" data-grpid="1C95k" data-rolecode="28"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434q.cPZTps0">박정걸</a> 22.02.03 11:31하하하ㅡ  단물이 들었던 명절이 썰물처럼 빠지니 빈 둥지엔 그리움 한줌두줌 쌓이네... 정감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ㅡ방긋 <a data-nickname="\uBAA9\uB9BC \uCD5C\uC644\uD0C1" data-grpid="1VPta" data-rolecode="25"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vfqr47kgkxQ0">목림 최완탁</a> 22.02.03 12:33설 연 휴가 끝나고 자식들이 모두 객지로 떠나간 뒤에 집안에는 온통 적막감에 횝 싸여 있지요 다시 올 날을 기다리며 손꼽아 기다리시는 어머님의 모습이  안스럽기만 합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a data-nickname="\uC9C4\uCD98\uAD8C" data-grpid="1Js4F" data-rolecode="28"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oRndDqK7jv10">진춘권</a> 22.02.04 06:35설풍경 2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a data-nickname="\uACE4\uC1E0\uB11D\uAC10" data-grpid="1GQfg"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Ss-Qsf9N9Xg0">곤쇠넝감</a> 22.02.04 10:22소산님 어머님께서 장수하심이 효자를 둔 덕이겠지요. 부디 더 더 오래 사시어 모든 이가 ㅜ흠모하게 하셔야 겠습니다. <a data-nickname="\uC5F0\uC9C0" data-grpid="1GQfg"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HFmwkSiDAMY0">연지</a> 22.02.05 06:46같은 마음 입니다 시로 잘 쓰시니 ....  넘 훌륭하세요 <a data-nickname="\uACE0\uC0B0 \uB3D9\uBD09" data-grpid="1Js4F" data-rolecode="28"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_7XgHmDr.K50">고산 동봉</a> 22.02.04 09:54설 풍경 2  소산의글 잘보고갑니다,항상 감사합니다. <a data-nickname="\uC120\uCC29\uC21C" data-grpid="1WpNf" data-rolecode="29"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NWN5-dQz8Q0">선착순</a> 22.02.07 11:49소산/문재학님 안녕하세요. 좋은 작품 대단히 감사합니다. <a data-nickname="\uD669\uD3EC\uB3D7\uB300" data-grpid="1Js4F" data-rolecode="28"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o8KXrjjnPnY0">황포돗대</a> 22.02.04 18:01설 풍경은 어느집이나 비슷할것같네요 아들내외와 손자들 함께 명정잘 보내고 각자 귀가했지요 감사합니다 <a data-nickname="\uC740\uBE5B" data-grpid="wwG7"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_DBrky1832s0">은빛</a> 22.02.03 15:01설날이 좋은것은 자손들이 다 모일수가 있어서 점차 저도 좋아집니다만 아이들은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것 같아요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늘 강건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요 <a data-nickname="\uC218\uC7A5" data-grpid="wwG7" data-rolecode="30"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5_CGs.bDDHk0">수장</a> 22.02.03 15:09달콤한 휴식의 행복한 기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가족들과 함께 보낸 따뜻한 시간을 밑거름 삼아.. 이제 다시 힘을 내서 새로운 한해를 즐겁게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a data-nickname="\uC11C\uC0B0 \u2661 \uB178 \uC744" data-grpid="1VPta" data-rolecode="25"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gIp16xLGhBE0">서산 ♡ 노 을</a> 22.02.03 14:02소산 시인님 멋진글 올려주셔서  덕분에 즐감 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하루보내세요 <a data-nickname="\uD611\uC6D0" data-grpid="1Gj5n" data-rolecode="31"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r.fqLLAHXQw0">협원</a> 22.02.04 07:39 백수 노할머님 .잠시 만난 자식들과 아쉬운 이별 .또 그날 맟이 할 준비 일년 기대하면서 미소 지어요<div class="container_postbtn #post_button_group"><div class="postbtn_like">

<div class="wrap_btn" id="reaction-2751"><button class="btn_post uoc-icon"><div class="uoc-icon">좋아요공감</div></button></div>

댓글 : 0 건



이전글	봄기운 3
다음글	설맞이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1	시	꽃 박람회	문재학	1	2024-04-29

470	시	회한	문재학	22	2024-04-25

469	시	옛친구	문재학	30	2024-04-18

468	시	봄이 오면	문재학	33	2024-04-12

467	시	은퇴자의 세계일주	문재학	87	2024-04-05

466	시	봄 풍경	문재학	130	2024-03-29

465	시	망향의 노래	문재학	129	2024-03-22

464	시	선경. 황룡	문재학	195	2024-03-15

463	시	아지랑이	문재학	189	2024-03-06

462	시	여생 2	문재학	174	2024-03-02

461	시	행복 타령 2	문재학	171	2024-02-23

460	시	삿포로의눙꽃 축제	문재학	196	2024-02-12

459	시	만월 2	문재학	205	2024-02-08

458	시	추억의 향기	문재학	154	2024-01-29

457	시	그리운 어머니	문재학	195	2024-01-24

456	시	사랑의 항구	문재학	208	2024-01-24

455	시	대추 예찬	문재학	344	2022-09-23

454	시	풀벌레 울음소리	문재학	287	2022-09-17

453	시	태풍 2	문재학	351	2022-09-08

452	시	허전한 고향	문재학	323	2022-09-08

451	시	옛 임 2	문재학	274	2022-09-02

450	시	카카오 톡	문재학	268	2022-08-26

449	시	행복 타령	문재학	361	2022-08-19

448	시	우중의 술	문재학	419	2022-08-12

447	시	매미소리	문재학	350	2022-08-02

446	시	애수의 바닷가	문재학	324	2022-07-29

445	시	달빛 강	문재학	400	2022-07-21

444	시	임의 향기	문재학	313	2022-07-15

443	시	코골이	문재학	314	2022-07-09

442	시	인생무상	문재학	327	2022-06-30

441	시	지금. 이 시간	문재학	371	2022-06-24

440	시	옛 연인	문재학	344	2022-06-17

439	시	병마	문재학	309	2022-06-10

438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7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6	시	백내장 [1]	문재학	317	2022-06-03

435	시	다도해 풍광	문재학	304	2022-05-27

434	시	오월의 훈풍 [1]	문재학	390	2022-05-12

433	자유글마당	하늘궁 삶 명상	이창원(법성)	375	2022-05-11

432	시	오일장	문재학	321	2022-05-06

431	시	천리 길 동행	문재학	305	2022-04-29

430	시	성춘향	문재학	352	2022-04-21

429	시	꽃비	문재학	315	2022-04-16

428	시	건강 차령 2	문재학	343	2022-04-07

427	시	봄바람 3	문재학	365	2022-03-31

426	시	보금자리	문재학	384	2022-03-24

425	시	비련 2	문재학	375	2022-03-16

424	시	능수매화	문재학	494	2022-03-11

423	시	홍매화	문재학	421	2022-03-07

422	시	성급한 봄	문재학	382	2022-03-0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