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필체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7615 등록일: 2015-04-08

           필체

 

                               민문자

 

모든 물건은 그 모양과 쓰임이 다 다르다

연필 펜촉 만년필 볼펜 붓 크레용 분필 등

필기구도 적재적소에 쓰이는 장소가 따로있다

 

애경사 봉투를 써야 할 때마다

백봉투와 붓을 가장의 코앞에 가져가면

글자와 씨름한 지가 벌써 얼마냐며 핀잔을 준다

 

어쩌다 나 자신이 써 놓고 보면 왜 마음에 안 드는지

백봉투 10장을 써도 마음에 드는 것이 있을까 말까

필체는 그 사람을 나타낸다던데

어느 세월에 멋진 필봉을 날려보나?

 

 

 

댓글 : 0
이전글 희망의 3월
다음글 제91강 길-스피치와 시낭송 문학의 집‧구로 2015. 4. 6. 월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58 메모.비망록 독도 특집 시 낭송회 민문자 0 11741 2012-02-25
157 메모.비망록 '詩가 흐르는 서울'의 제 23회 ... 민문자 0 10913 2012-02-25
156 메모.비망록 처음처럼 민문자 0 10632 2012-02-18
155 그리운 옛집 민문자 0 10867 2012-02-14
154 봄마중 복(福)마중 민문자 0 11285 2012-02-05
153 참나무 ― 기도 민문자 0 11833 2012-02-05
152 참나무 ― 새 친구 민문자 0 11591 2012-02-05
151 설한풍(雪寒風) 민문자 0 11130 2012-02-05
150 설빔 민문자 0 11034 2012-02-05
149 까치설날 민문자 0 11430 2012-02-05
148 메모.비망록 표제 : 등나무 풍경 민문자 0 12217 2012-01-16
147 메모.비망록 [re] 표제 : 등나무 풍경 민문자 0 12741 2012-01-16
146 등나무 풍경 민문자 0 13288 2012-01-16
145 수필 원각사(圓覺寺)와 가산당 지관 ... 민문자 0 13144 2012-01-13
144 고향에서 민문자 0 13999 2011-12-25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