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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문자 시인
 여산폭포(廬山瀑布)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11611 등록일: 20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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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산폭포(廬山瀑布)


 

백거이 소동파 두보 이백 등

옛 문인들의 피서지였다는 곳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중간에 내려

이백 상 (李白 像) 앞에서 여산(1478m)을 바라보니

불가마 같은 남창분지를 식히려는 신선의 묘책이었나

 

하얀 비단필이 끊임없이 일렁이는 듯

쏟아지는 폭포 그 물줄기의 장관

 

이제도 이백(李白)이 옆에서 감탄하며

‘비류직하삼천척(飛流直下三千尺)’

시를 읊어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望廬山瀑布 (李白)

  


 

日照香爐生紫烟(일조향로생자연) 遙看瀑布掛長川(요간폭포괘장천) 


 

飛流直下三千尺(비류직하삼천척) 疑是銀河落九天(의시은하낙구천)   

아침 햇살이 향로봉에 비추어 자금광


물보라가 피어오르고멀리 바라보니 긴 냇물이 걸려있는 듯하네


나르며 흘러내림이 삼천척이니
 

은하수가 아득히 높은 하늘에서부터 떨어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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