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자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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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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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문자 |
추천: 0건
조회: 605 등록일: 202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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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선물 민문자 우리 집 대장이 중환자실에서 열이레째 되는 날 비는 오는데 오전에 도착한 귀한 선물 지난 사월 이십일 안성 전시회에서 참 좋은 작품 마음에 든다는 말 한마디만 남겼을 뿐인데… 이승과 저승을 오락가락하던 가장 오늘 일반실로 옮겨 건강 회복하라는 격려와 축복의 선물인가 보다 오랜 세월 서로 마음 나누는 지기 고맙습니다 보내 주신 산수화 한 점이 우리 대장 꼭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평화 사랑 행복을 안겨주는 선물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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