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자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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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루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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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문자 |
추천: 0건
조회: 2759 등록일: 2024-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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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루의 꿈 민문자 십여 년 전 구로의 산마루 문학의 집이 개관되자 첫 번째 강사로 2년간 102강 ‘스피치와 시낭송’ 강의를 했지 그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님들과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했던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맞는 시낭송 하하 호호 구마루 젊은 추억들 그 주인공들이 늙어 이제 하나 둘 요양병원에 누워 가슴 아프게 하네 구마루는 아름다운 공원옷 입었는데 그대들 모두 어디에 숨었나 모여라 우리 한 번 질펀하게 놀아보자 천상의 목소리 노래와 시낭송 청출어람 된 그대들 자랑스러워라 병마도 거뜬히 물리치고 일어서리 제1회 구마루 잣절공원 시낭송회 2024년 8월 10일 18: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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