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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봄 봄 봄 2023.03.24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593 등록일: 2023-05-07

봄 봄 봄

                           민문자

 

봄 봄 봄

봄꽃이 피었어요

춥던 겨울 잘 보내고

힘껏 기지개를 켰네

아, 아름답다!

 

그대는 노송 오래된 나무

마디마디 옹이진 흠집

인생의 훈장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애썼어요

주 3회 병원 출입 열다섯 해

 

병원으로 보내왔던 동양란 화분과

지난해 승천하신 스승이 주신 군자란

모두 봄맞이로 싱싱하니

두 분 인걸의 옛 모습이 그립네

그대 다시 십오 년 열심히 살아주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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