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자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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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시를 쓰고 낭송가는 시를 낭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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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문자 |
추천: 0건
조회: 4041 등록일: 2023-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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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시를 쓰고 낭송가는 시를 낭송한다 민문자 시를 좋아하는 그룹과 노래를 좋아하는 그룹이 결합된 시사랑노래사랑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구로아트벨리시대는 막을 내리고 2023년부터는 서울의 교통요충지 신도림역에 인접한 더 좋은 곳에서 10년의 추억을 이어서 새 역사를 수놓을 것이다 시인 그룹을 책임지고 이끌어온 지난날의 보람에 새로운 얼굴 낭송가들의 성공적인 데뷔 이번 무대에서의 결실은 더욱 즐겁고 행복한 미래 무대를 열고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길 방향이 변한다는 것 진즉 알았지 고맙다 말하는 걸 보니 그대들도 이미 마음으로 느끼고 있구나 소극적인 성격은 늘 노래 못하는 자신의 주눅 든 모습이었지 스피치 공부와 낭송 공부를 하고 대중공포를 물리치니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 열릴 줄을 누가 알았으랴 누구의 말이었던가 시인은 시를 쓰고 낭송가는 시를 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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