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어머니 목소리 그리워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075 등록일: 2022-11-28

어머니 목소리 그리워

 

                             민문자

 

어머니!

불러도 대답 없는 우리 어머니

아 우리 어머니는 먼 나라에 계시지요

그래도 어머니 어머니 불러봅니다

어머니 목소리가 그리워서요

 

그리워 그리워 불러보는 어머니

그 목소리 듣고 싶어요

퍼뜩 시 낭송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어느 해 여름날 시사랑 노래사랑 무대에서

논개를 낭송하시던 그 고운 자태 아른거려요

 

아, 어머니 목소리를 찾아냈어요

아아 그리워 그리워 찾아낸 어머니 목소리

변영로 시 논개를 낭송하시던 모습과 함께 남겨진 목소리

대화는 할 수 없어도 이 귀중한 어머니 목소리

동영상과 사진들 더없이 소중하네요

 

언제까지나 소중히 간직하겠어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어머니 목소리 간직하겠어요

 

 

2022. 10. 17

 

댓글 : 0
이전글 신선세상에 오르신 해청
다음글 시월 낭만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55 반갑네! 민문자 0 380 2025-05-08
1354 자화상 민문자 0 303 2025-05-08
1353 노익장老益壯 민문자 0 364 2025-05-08
1352 탑동 댁의 홍어회 민문자 0 309 2025-05-08
1351 驪興閔氏 대종회에 참가 민문자 0 398 2025-05-08
1350 3.1절은 만세 day 민문자 0 377 2025-05-08
1349 봄꽃 민문자 0 403 2025-05-08
1348 동양란의 향기 민문자 0 1721 2025-01-13
1347 호박죽 민문자 0 1770 2025-01-13
1346 마스크 민문자 0 1763 2025-01-13
1345 겨울딸기 민문자 0 1748 2025-01-13
1344 자손 민문자 0 1668 2025-01-13
1343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민문자 0 0 2024-12-28
1342 삼 자매 민문자 0 2536 2024-12-28
1341 아주버님 米壽, 88세 생신을 ... 민문자 0 2592 2024-12-1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