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자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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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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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문자 |
추천: 0건
조회: 3898 등록일: 2022-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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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향기 민문자 라일락 향기가 상큼하게 코끝을 스치네 아! 벌써 사월 그날이구나 우리 예쁜 공주 태어난 날 이 꽃향기처럼 꿈꾸던 모든 것 아름답게 예쁘게 펼치며 살아가다오! 푸른 숲 맑은 물 흐르는 강가에 한가로이 노니는 백로를 바라보고 싶네 세상 살아가며 남의 눈에 눈웃음 짓게는 못할망정 피눈물은 흘리게 하지 마라 인내하는 힘을 기르라 살다 보면 고되고 힘든 시간도 오리니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이 명언을 금과옥조로 삼아라 그러면 분명 밝은 날이 도래하리니 신선한 4월의 향기를 흠뻑 마시고 힘차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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