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고 후배 시인 노태숙 성악가가 부른 『꽃시』 P141 『무심천 꿈길』 가곡과 박은우 시인의「봄처녀」 하모니카 연주는 이 봄에 정말로 봄처녀가 된듯하게 빠져들게 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달려와 준 고마운 후배와 수필을 씁네 시를 씁네 하는 어미에게 평소에 별 관심이 없던 인천 사는 고명딸이 새벽부터 소래포구에 나가 광어회와 꽃다발까지 마련해 와서 그런대로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몇 사람 안 되는 조촐한 자리였지만 행복했습니다. 나이도 잊어버리고 선생님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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