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종교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212 등록일: 2020-03-10
  종교

 

                                민문자

  

 

인간이 죽으면 영육이 분리되어

육체는 화장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영혼은 천당이나 지옥으로 간다지?

 

그래서 열심히 기도를 하며 도를 닦는

종교 지도자나 그를 따르는 종교인은

예배를 드리고 찬송가를 부르는가

 

세상에는 참 여러 종류의 종교가 있다

서로서로 자기네 종교가 참이라고 한다

죽어보아야 어느 종교가 진짜인지 알겠지?

 

진짜로 죽었다 살아온 사람이 있을까?

모두 자신의 종교가 참 종교라고 하는데

선하게 살다 죽어도 천당은 못 가고

 

참 종교를 믿어야 천당에 간다는데

세상에 하고많은 종교가 난립인데

진짜를 구별할 수가 없어서 난감하도다

 

나라에 변고가 생길 때마다

종교 문제가 사회를 뒤흔드는 것은

인간의 무지 때문인가, 지혜 때문인가


댓글 : 0
이전글 전화위복
다음글 감 유감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7 메모.비망록 고(故) 성촌 정공채 시인 2 주... 민문자 0 14936 2010-05-06
36 메모.비망록 오명 건국대학교 총장에게 듣는 ... 민문자 0 13578 2010-05-06
35 시.시조 손... 민문자 0 13409 2010-05-04
34 시.시조 아버지의 선물 2. 민문자 0 12750 2010-05-01
33 시.시조 새... 민문자 0 12691 2010-04-27
32 시.시조 꽃... 민문자 0 12418 2010-04-20
31 시.시조 바람 민문자 0 13261 2010-04-13
30 자유글마당 구로문협 시 사랑, 노래 사랑 ... 민문자 0 14805 2010-04-13
29 시.시조 나무 민문자 0 13558 2010-04-07
28 시.시조 물... 민문자 0 13078 2010-03-30
27 메모.비망록 새봄맞이 詩 낭송회 서초구청 조... 민문자 0 13714 2010-03-29
26 메모.비망록 《한국문학예술》 2010년 새봄... 민문자 0 14717 2010-03-29
25 시.시조 다비 (茶毘) 민문자 0 13822 2010-03-18
24 시.시조 눈바람 타고 하늘나라 오른 여인 민문자 0 13157 2010-03-16
23 시.시조 지아비의 피난지 민문자 0 13632 2010-03-09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