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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룻 이정님 시인의 작품읽기

이룻 이정님 시인
거꾸로 간 나의 먼 길
작성자: 이정님 조회: 920 등록일: 2015-03-09


거꾸로 간 나의 먼 길 
이정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많은 날들을 글 쓰는 일에 함께 했지만 막상 내 글을 세상에 내 놓으려면 변하지 않은 초라한 내 글의 모습에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 땅에서 행복과 평화를 키우며 태양만을 바라보며 80번 가까이 돌면서 이곳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마음은 달빛 받아 아련히 피어나는 초가지붕 위의 하얀 박꽃이지요.
  그런데 왜? 가끔은 자꾸만 거꾸로 온 먼 길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일까요?
  그래도 변함없이 나는 해바라기로 해를 돌며 어느 봄날 살포시 다가와 내 머리카락을 만져주고 가버리던 바람을 기다리며 살렵니다.
  거꾸로 온 먼 내 길도 사랑하며 …….
이정님,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무심한 사람아
봄을 기다리다 
찌르레기 기다리기 
능파 태안에 부쳐 
물옥잠에 대한 기억 
‘자야’를 그리다 
무심한 사람아 
먼지 
거꾸로 간 나의 길 
나는 네 체모(體毛)가 좋다 
아침 해 마중 
그리움에 관한 보고서 
우기(雨期) 
몽유(夢遊) 
누군가 네 발자국을 지우신 거야 
영혼의 갈망  

제2부  세월이 앉는다
세월이 앉는다 
갑자기 떠나는 여행처럼 
별빛으로 오는 당신 
잃어버렸습니다 
갈증 
강물 
겨울 파도 
기다림 
나 그렇게 살 거야 
너 때문이 아니야 
너근배의 달을 보다 
막이 내리고 
단장(斷腸) 
도토리 소풍 가는 날 
뽀얀 길이 되고 싶소 
매미가 운다 

제3부  우리들의 부재
영월에서 온 편지 
풍경 
오라비 전사 통지 받든 날 
오래된 뉴스 
우리들의 부재 
울릉도 
유언 
준비하는 것 
자목련 피던 날 
장맛비 속에서 
젊고 늙음은 
제자를 만나고 온 날 
초대 
커피 물 사랑 
텅 빈 우주 
제4부  새벽 끌어당기기
폐허의 폼페이 
홍시 
먼저 간 내 친구 
비오는 날 차를 닳이시게 
사랑 뒷얘기 
봄 속에 살아야지 
내 것 네 것 나누지 마 
산양의 독백 
마루턱 사유 
새벽 끌어당기기 
새벽 비 
영화 미션을 보고 
함께 한 세월에게 
어느 오라비의 설움 
실향 


[2015.01.15 발행. 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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