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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시인의 작품읽기

이기호 시인
반딧불/서당 이기호
작성자: 이기호 추천: 0건 조회: 1089 등록일: 2022-01-13

반딧불

 

서당 이기호

 

파평의 산장 탱크 소리에

무심코 밖을 나왔다

 

반딧불이 반짝 빤짝

여기저기 팔마구리로

비취고 있다

 

여름밤 반딧불아

파송치고 갈 구실살이는

이재(吏才)가고 있다

 

반짝 빤짝 어둠의 정막을

휘휘 저으며 가고 있는

그 모습 귀성스럽다.

 

 

* 팔마구리 : 이것저것 헤아리지 않고 마구 움직이는 모습을 비유한 말.

* 파송치고 : ‘파하고의 뜻. 제법 구수한 맛이 있다.

* 반딧불 : 천연기념물 제322호 전북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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