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이기호 시인의 작품읽기
이기호 시인
그날/서당 이기호
작성자: 이기호
추천: 0건
조회: 2088 등록일: 2019-11-30
그날
서당 이기호
그대와 나는
대전 역두 앞에서 본
그대는 꽃송이 같아서라
스릴 있는 영화 보고
무기력한 삶의 처지
서로가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
밤이슬 맞으며
나눈 대화는 무르익었고
마냥 우리는 걸었다
깊은 밤이면
때로는 문득 떠오르는 그날
그렇게 짧은 만남
두 번 다시는 오지 않는 것을
난 왜 그날 무궁불꽃 인양
기억을 붙잡고 살고 있는지
소쿠리에 물 붓는 것처럼
허무를 채운단 말 인고
그날이 오늘 같은 날이구나 .
* 역두 : 역의 앞 . 역전 . * 무궁불꽃 : 영원한 불꽃 .
* 허무 : 마음속이 비고 아무 생각도 없음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비망록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7
시
환절기
이기호
1
2024
2011-07-13
16
시
이제는 깨달았네
이기호
1
2163
2011-07-12
15
시
시 수필
이기호
1
2442
2011-07-12
14
시
어머니 아버지 그랬지
이기호
1
2048
2011-07-12
13
시
고향
이기호
1
2001
2011-07-12
12
시
그런 사람이 되련다
이기호
1
1871
2011-07-11
11
시
편지
이기호
1
1855
2011-07-11
10
시
친구
이기호
1
1949
2011-07-11
9
시
귀환
이기호
1
2013
2011-07-11
8
시
오늘
이기호
1
2059
2011-07-10
7
시
그 아픔
이기호
1
2114
2011-07-10
6
시
오미자 차
이기호
1
2007
2011-07-09
5
시
모과 차
이기호
1
2036
2011-07-09
4
시
그 마음이 더
이기호
1
1952
2011-07-09
3
시
부탁
이기호
1
1970
2011-07-09
2
시
구박
이기호
1
1949
2011-07-08
1
시
아픔
이기호
1
1889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