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이영도 시조의 서정성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4168 등록일: 2017-06-10
첨부파일: 이영도 시조의 서정성.hwp(50.5KB)Download: 0

머리말

 

 

 

한국 시조시학 연구를 내게 되어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의 한국시조문학론94년 초판을 하고 다시 재판을 1996년 재판을 낸 다음 만 2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농익어 온 시조이론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시조시학 연구는 좀 더 깊은 저의 그 동안의 연구들을 한데 모은 우리의 것을 살피는 작업입니다. 이 세상에는 시론이라는 시의 이론을 펴낸 책들이 많듯이 저의 시조에 대한 이론은 보다 이 세계내의 보편성을 말하는 3위의 세계가 시조작품에서 그대로 적용돠눈 알압나더, 가장 가까운 우리의 예라면 하늘과 땅과 사람의 3위 자리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우리의 태극기를 버릴 수 없듯이 한국만이 지닌 시조장르를 우리의 주위에서 영원히 버릴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태극기가 우리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결과에서 만들어진 우리의 진리이듯이 시조 작품은 세상 삼라만상의 이치를 겻들이면서 가장 짧은 시의 밝음으로 드러낸데 있습니다. 시조작품의 이치는 우리의 것이 되는 진리에 근거합니다. 가령 시조의 초장의 경우 초장이 제일 처음인데 이 처음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낮은 땅부터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시조 작품의 이치는 그 예를 하나로 든다고 할 때 처음 하늘의 높은 뜻이 되는 사람의 꿈을 초장에서 펼치는 일입니다. 임금의 마음은 가장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백성을 다스리는 이치입니다. 그래서 1번은 가장 처음 높은 자리이면서 가장 낮은 자리에 앉는 다는 원리입니다.

그리고 이 시조시학 연구에서는 입체리듬이 등장하는데 이 입체리듬의 필요성은 시조시학에서 시조작품 소재들이 입체적으로 놓이는 이치입니다. 시조의 소재를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그 방향이 정해지고 어느 위치만큼에서 소재를 등장시키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최소의 법칙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조 리듬은 규율이 있습니다. 시조원리는 시조가 지닌 3장의 순서 때문입니다. 이로 하여 시조의 내용까지 알 수 있는 리듬입니다. 만약 강과 산이 있다면 산이 강을 뒤덮을 수는 없습니다. 그 흐름은 강이 산을 뒤덮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이 입체리듬의 원리는 바로 양쪽 두 손의 위치, 곧 두 손이 맞장구를 치자면 그 두 손이 포개어 지는 입체의 리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시조는 그 나아가는 방향이 1· 2· 3· 4· 5· 6구로 나아가갑니다. 이 순서의 어울림 입체 리듬은 바로 두 손이 모아지는 리듬 곧 그 리듬의 입체 ‘(1· 4) (2· 5) (3· 6)’의 입체리듬을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철학은 주역의 궤를 참조하였습니다. 저는 이 학설이 한 원을 만든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 안에서 두 개의 쌍들이 나란하거나 만나거나 그리고 바로 옆이거나 아니면 아주 먼 거리에서 일어나는 상상력이 동원됩니다. 바로 시조작품이 지어집니다. 이 입체 어울림의 쌍들임을 발견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이 연구의 발견은 사실 이상시를 연구하면서 그리고 황진이 시조를 연구하면서 발견한 리듬입니다.

2017 1. 李 英 芝

 

댓글 : 0
이전글 물은 생명이다
다음글 꿈꾸라 중년에도 초록별을 품은 소녀처럼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17 시조 이랑 사랑이랑행복이랑시집발간 이영지 0 6000 2015-05-10
416 평론 말할게 있어요 이브(20150426) 이영지 李英芝 이영지 0 5894 2015-04-26
415 평론 시조의 서정성 -현대시조에 나타난 자연을 중심으로 이영지 이영지 0 6396 2015-04-19
414 평론 목련 순례자 이영지 0 5918 2015-04-08
413 수필 잔디방석 -스트레스 극복의 비결 이영지 0 6399 2015-03-19
412 평론 하늘사다리 이영지 0 6100 2015-03-18
411 평론 여자가 있는곳 이영지 0 6395 2015-03-15
410 평론 천하보다 귀한 나 이영지 이영지 0 6299 2015-03-08
409 평론 바보향기 이영지 0 6054 2015-03-04
408 평론 어느때까지이니까 이영지 0 4792 2015-02-08
407 평론 푸른양의 해 이영지 0 6795 2015-01-06
406 시조 달콤한 그리움 이영지 0 6440 2014-12-28
405 평론 배추김치와 이영지 0 7973 2014-11-23
404 시조 복이 있는 사람에게 오는 너는 행복한 사람 이영지 0 7914 2014-11-15
403 평론 사랑하는 사람 이영지 0 8631 2014-11-1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