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별 울릴래 -새벽기도·1946
이영지
그림을 그리다가 한 점을 빨강 점을 사랑별 이름 들여 생각에 담그는 일
종소리 그림 속에서 씨라쓰고
울릴래
하늘 손 내리미는 손바닥 손금에서
종소리 또랑또랑 울리며 밤낮으로
흐르는 그림속에서 씨로 남아
울릴래
그림을 그리다가 한 점을 파란 점을 사랑별 이름들며 가만히 들어보는
종소리 그림 속에서 시를 읊어
울릴래
하늘 손 내리미는 악수에 손 잡으며
종소리 또랑또랑 울리며 밤낮으로
흐르는 그림속에서 시하나만
울릴래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