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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 12월이래도(20131208) 이영지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9924 등록일: 2013-12-08
야곱의 하늘사다리 - 창 28:10-22
- 12월이래도(20131208) 李英芝
12월
날씨는 춥고
떨립니다
마음도 춥고 떨립니다
둘째의 서러움을 팥죽에 쑤어들고
형님을 꾸어 삶았습니다
아버지를 녹였습니다
 
그래도 춥고 떨립니다
아프고 춥고 떨립니다
어머닐 버려두고 도망가는
허허벌판
녹인 아버지를 머리맡에 두고도 모자라
베개하고
모자라 가슴에 안고
배에 넣고 오로지
오로지 안고 지고
차츰 살이 올라 
아침 햇살이 비치며
잠이 새났습니다
햇살을 몸에 감고
빙글빙글 돌려가며 하늘 사다리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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