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커뮤니티
게시판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Q & A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자유게시판의 작품읽기

자유게시판
오동잎 그늘져 외로워지면/석송 이 규 석 수필집
작성자: 이규석 조회: 2716 등록일: 2016-03-07

   인생의 연륜에서 폭넓은 사랑도 해보고 눈시울 적시는 애증도 맛보았다. 그렇게 익어진 인생 오동잎에 가려진 모습으로
멀게 앞을 볼 수 없는 인고의 세월을 이기며 지금! 여기에 서 있는 내 자신이 대견스럽다면 말이다. 이제 외로움을 함께 할
벗이 있어야한다. 또한 가슴을 도닥가려줄 내자가 있음은 바로 나의 행복이고 등을 긁어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내겐
행운이 된다. "내 있어 그대 있고 그대의 존재가 나 미소 지을 수 있게 한다는 글은 적절한 표현이다."
댓글 : 5
  • 이규석
    아름답다는 말은 영글었다는 뜻이 된다.
    익지 않으면 쭉정이가 되듯이 사랑도 익어야 감칠맛이 나고 녹익어야 사랑하고 싶은 것이다.
  • �좎룞��
    M
    2016-03-07

  • 이규석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도 시간이 없다.
    아귀다툼으로 싸울 시간이 없다 그것은 그만큼 사랑에 농도가 필요하다는 풀이가 되기 때문이다.
  • �좎룞��
    M
    2016-03-07

  • 이규석
    서럽다 울기만 한다면 언제 사랑을 하겠는가 말이다. 서러운 것은 서러운 것이고 사랑스러운 것은 아기자기한 것이
    우선한다고 보는 것이다. 마음에 위안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도 한 점 부끄럼없이 세상을 살았다고 한다면 그는 정말 잘 살아온 지난 시간이 된다. 그렇게 행복을 여밀 수 있다면 무엇이 도 필요하겠는가 말이다.
  • �좎룞��
    M
    2016-03-07

  • 이규석
    오늘 비로서 나는 웃을 수 있었다. 그 동안 심혈을 기우려 쓰고 있던 "장편소설. 하얀민들레를 마무리지을 때가 왔기 때문이다. 참! 오랫동안 고민도 많았다. 자그만치 원고지 3.000매를 완결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시작은 2003년에 시작해서 2016년에 끝을 본다는 것! 상상해보면 그 인내가 주는 의미는 대단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좎룞��
    M
    2017-01-01

  • 이규석
    하얀민들레(이규석. 장편소설이다.) 우리가 작품을 쓰는데 원고지 100장도 무척 어렵다. 그런데 자그만치 3.000매를 쓴다는 것!(A4용지 780매) 이것은 이규석의 의지와 인내력이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대 서서시의 본능적도전이다.
    하얀민들레가 2017년 초봄이면 새싹 파릇하게 고개를 내밀듯이 우리 눈안에 스며드는 행복한 시간을 얻어낼 것이다.
    하얀민들레(포공영)한방에서는 약제로 사용한다는 이름이다. 하얀민들레는 약성분이 강하고 꽃이 예쁘다. 그뿐이랴 우리에게 주는 어원자체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얀민들레는 들판에나 풀밭에서 자라나는 다년생식물이며 우리 민족의 생과 같이해온 낮익은 표제입니다. 들판이나 도로변에서 무수한 사람들에 발길에 채이고 밟혀도 툭툭 털고 일어나는 그 장한 모습이 우리민족의 기상을 닮았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얀민들레를 장편소설화시킨 석송 이규석작가를 생각해보는 시간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주시기바랍니다. 자그만치14년을 끈질기게 물고 당기면서 오늘에서야 웃을 수 있다는 건 장난이 아닌 현실입니다. 특히 하얀민들레는 우리 몸 간에 좋은 식품으로 숙취해소와 음료차로 유명한 것을 연결시켰다는데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것입니다. 하얀민들레 장편소설의 내용도 정말 사람으로써 그 많은 오려움과 고통의 우여곡절을 참아낸다는 것이 쉽지않은 선택이라는데 말문을 닫습니다. 비유는 현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생생하게 비춰나갑니다. 석송
  • �좎룞��
    M
    2017-01-01

  • 이전글 하얀민들레 (장편소설)상. 중. 하 (석송 이규석 작가)
    다음글 작가미상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 *파일속의 장미,,, 이성우 66912 2011-10-01
    6 *인간 소음의 공해 주범,,, 이성우 69458 2011-08-25
    5 2011. 한글의 날 기념 "전국 시인대회" 행사 동... [3] 이원국 60586 2011-08-13
    4 시화전 축하자리에서... [1] 조성설 38992 2011-07-03
    3 용문역 시화전 조성설 34985 2011-07-03
    2 대만의 태로 각 협곡 [1] 조성설 38015 2011-06-01
    1 테스트글입니다...12345 ...테스트 모드입니다 [1] test 40568 2009-10-13
    1 | 2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