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길 김진수 소설집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의 세상은 '선' 과 '악'이 뒤섞여 혼란스럽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는 삶의 길을 바르게 인식해야 하겠다. 나는 이 책에 실은 작품을 통하여 독자들의 '삶의 가치 제고'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구축에 기여코자 했다. 먼저 독자들에게 다음 나의 졸시 를 올려 드린다.
<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 내 몸의 노쇠함도 마음의 서글픔도/ 깊어가지만/ 세월에 감사하라 하네// 무엇에나 한마디/ 끼어들려 하지 말고/ 가로채려 하거나 거부하려 하지 말고/ 비난 하지도 말라 하네// 남을 내 뜻대로만/ 듣게, 말하게, 행동케/ 아집 부리려 하지 말고/ 지배하려 하지 말라하네// 남의 부, 권력, 지위, 명예/ 부러워함도 시새워함도/ 욕심 부림도 없이// 지금의 나의 삶에 감사하라 하네// 세상사 모든 것/ 보고도, 듣고도, 알고도/ 바보인양 침묵하며 살다가/ 삶이 끝나가는 날/ 모든 사람에게, 이 세상에게/ 감사의 정 남기며 떠날 수 있도록 살라하네 ― 큰길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1. 단편소설 □ 위태로운 길 2. 엽편소설 □ 돈의 노예 □ 학형님들 □ 친정어머니 상석 □ 착각 □ 글 쓰는 행복 □ 착한 나의 동생 작가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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