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기다림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은 유한하다 장구한 세월에서 보면 극히 짧은 인생, 어떻게 하면 보람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지 모든 이의 소망일 것이다.
공직생활을 정년퇴임하고 쉬면서 우연한 기회에 삶의 향기 가득한 여유당 카페에 가입하고, 서정문인협회 등 여러 문인들을 만나게 되었다. 지금까지 잊고 살았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던 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는 각각 독특한 풍경으로 사람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많은 것을 생각게 했다.
바람, 물, 햇빛 등 아름다운 산하는 삶의 즐거움. 삶의 정신적 풍요를 느끼게 하는 보고(寶庫)였다.
많은 분들의 인연과 대자연의 품속에 살아가면서 조각조각 떨어지는 상념들을 주워 모아 글을 쓴 것이 어느 새 한권의 책이 되었다.
오늘이 있기까지 소당 김태은 시인님과 서정문인협회 고문이신 이효녕 시인님의 각별한 지도편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처음 내놓는 글, 조금은 낯설고 부족한 글이지만 꿈 많은 청소년에게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분들의 가슴에 작은 여운이라도 남았으면 하는 욕심을 내어본다.
― 문재학,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3
제1부 낙엽 닮은 인생
손자의 백일 / 10
회상 / 12
송년의 길목에서 / 14
친구 생각 / 15
시의 향기 / 17
아리랑 / 19
옛 친구 생각 / 21
요령 / 22
인사 / 24
즐거운 기다림 / 26
추억의 그림자 / 28
친구를 떠나보내고 / 30
피서 / 32
행복 / 34
행복한 삶 / 35
낙엽 닮은 인생 / 37
제2부 접사로 보는 작은 꽃
향기 / 39
6.25 사변과 질곡의 삶 / 41
접사로 보는 작은 꽃 / 44
민들레 / 45
산나리 꽃 / 47
복수초 / 48
나팔꽃 / 49
저녁노을 / 50
달맞이꽃 / 52
해맞이 / 54
들국화 / 55
해석 탐석 / 57
물안개 / 58
뭉게구름 / 59
호박꽃 / 61
별빛 / 62
화창한 날씨 / 63
제3부 태풍이 지나가는 밤
태풍이 지나가는 밤 / 66
열대야 / 68
봉선화 / 69
석류 / 70
낙엽 / 72
솔바람 / 73
달빛 / 75
추석 만월 / 77
찔레꽃 / 79
시냇물 / 80
야생화 / 82
연꽃 / 84
조각달 / 85
코스모스 / 87
파도소리 / 89
기러기 / 91
옹달샘 / 93
찬 서리 / 95
기다리는 봄 / 97
제4부 봄은 그렇게 오고 있었다
가을 나무 / 100
봄기운 / 102
가을바람 / 103
봄비 / 105
겨울바다 / 107
봄이 왔네요 / 109
한 여름의 녹음 / 111
가을 간이역 / 112
봄은 그렇게 오고 있었다 / 114
가을 숲의 향기 / 116
가을 어느 날 / 118
함박눈 / 120
가을비 / 122
여름밤 / 124
가을의 문턱 / 126
늦가을의 길목 / 127
겨울밤 / 129
단풍의 계절 / 130
제5부 워싱턴 두 여인
워싱턴 두 여인 / 133
그랜드 캐년 / 135
나이아가라 폭포 / 136
앙코르와트 / 137
황산 / 138
샌프란시스코의 석양 / 140
라스베이거스 / 141
몽골 / 142
하롱베이 / 144

[2013.03.07 발행. 14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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