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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전문 시
작성자:
민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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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8
등록일:
20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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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2976005949030.jpg"><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2976007404548.jpg"><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2976007280834.jpg">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BR> <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3pt"></SPAN><SPAN lang=EN-US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t"> 지하철 안전문 시</SPAN><BR> <P class=바탕글> <o:p></o:p><BR>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 민문자</SPAN><BR>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 <o:p></o:p><BR>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한 지인이 우리 부부의 시 </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가산디지털역 스크린도어에서 <BR> <P class=바탕글>보았다고 귀띔 해 주었다 <BR> <P class=바탕글> <o:p></o:p><BR> <P class=바탕글>우정 찾아가 보니 문촌의 시 <부부><BR> <P class=바탕글>위아래로 오르내리는 4-1자리 <BR> <P class=바탕글>중앙에서 반갑게 맞았다 <BR> <P class=바탕글> <o:p></o:p><BR> <P class=바탕글>문협 우리 구로지부 김유권 시인의 시<BR> <P class=바탕글><딸 아이에게>가 3-1 <BR> <P class=바탕글>임승천 시인의 시 <사랑으로>는<BR> <P class=바탕글>7-1 자리에서 반짝였다<BR> <P class=바탕글> <o:p></o:p><BR> <P class=바탕글>그러면 나의 시는 어디 있을까<BR>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아, 저기 <그대의 향기>가</SPAN><BR> <P class=바탕글>제일 구석 자리 8-1에서 <BR> <P class=바탕글>향기 솔솔 피우고 있구나<BR> <P class=바탕글><BR> <P class=바탕글> <o:p></o:p><BR> <P class=바탕글>저 건너편에는 어떤 시가 웃고 있을까<BR> <P class=바탕글>조병무 원로시인 <편지><BR> <P class=바탕글>박남권 시인 <예술은 바람이다><BR> <P class=바탕글>이솔 시인 <어여쁜 사람>이 있구나<BR> <P class=바탕글> <o:p></o:p><BR>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SPAN><BR>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SPAN><BR>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FONT size=2>꼭 수록하고 싶은 시 100편의《지하철 시집》을 발행하겠다며 수락 승낙서를 동봉해 와서<BR>12일 현장 답사를 했지요. 알만한 시인들의 시를 그곳에서 만날 수가 있어 감회가 깊었습니다.</FONT></SPAN><BR>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SPAN><SPAN class=comment_contents id=_cmt_contents-511-11>이미 오래 전에 게시되었을텐데 이제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SPAN><BR>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SPAN class=comment_contents id=_cmt_contents-511-13><FONT size=2>오늘 출판사에서 문자메시지가 오기를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뿐아니라 </FONT></SPAN></SPAN><BR> <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SPAN class=comment_contents><FONT size=2>4호선 총신대역, 6호선 이태원역에도 <그대의 향기>시가 걸려 있다는 군요.</FONT></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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