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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협 봄 문학기행 - 두타연 계곡
작성자:
민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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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3
등록일:
20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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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3399354370070.jpg"><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3399354242052.jpg"><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3399352734088.jpg"> </FONT><BR><FONT size=3> </FONT><BR><FONT size=3> 두타연 계곡 </FONT><BR>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BR>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민간인을 통제하는 민통선 안에 있는 두타연 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은 <소지섭길 51K>라는 안내판이 있었다. 안내판이 이 신비스러운 길을 잘 안내하고 있다. 깊은 숲길 철조망에 붉은 역삼각형 지뢰표지판이 60여 년 전 병사의 낡은 철모와 휴대품이 전쟁의 흔적으로 우리의 눈길을 아프게 하였다. </SPAN><BR>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BR>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금강산까지 거리가 양구명품관에서 52km, 두타연에서는 34km, 서울에서 금강산까지 3시간 거리로 가장 가까운 길이라고 한다. 산양, 노루, 삵 같은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모형들이 군데군데 보이며 우리가 지나가면 그 울음소리도 들렸다. </SPAN><BR>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BR>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두타연폭포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두타연을 끼고 흐르는 냇물 수입천이 폭포를 형성 물길 위에서 굽이쳐 돌아서 물길이 흐르듯 내리는 물이었는데 6‧25 전쟁으로 물길이 묻혀 깊이가 10여 미터 되던 물줄기가 지금은 1단 2단 3단 돌개구멍으로 흐르고 있다. 해설사는 이 흔적으로 옛날에 물길이 흘렀다는 증상이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SPAN><BR>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이 맑은 계곡에 설치된 출렁다리와 징검다리가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다.</SPAN><!-- --><!-- end clix_conte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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