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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 이덕영 민문자 제2 부부시집
작성자:
민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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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등록일:
2021-05-26
<span class="tit_info" tabindex="0" style="display: block; margin-top: 4px; font-size: 20px; line-height: 1.4; word-break: break-all; outline: 0px; font-family: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AppleSDGothicNeo-Regular, Helvetica, sans-serif;">꽃바람 / 이덕영 민문자 부부시집</span><span class="tit_info" tabindex="0" style="display: block; margin-top: 4px; font-size: 20px; line-height: 1.4; word-break: break-all; outline: 0px; font-family: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AppleSDGothicNeo-Regular, Helvetica, sans-serif;"><br></span><span class="tit_info" tabindex="0" style="display: block; margin-top: 4px; line-height: 1.4; word-break: break-all; outline: 0px; font-family: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AppleSDGothicNeo-Regular, Helvetica, sans-serif;"><p align="center" tabindex="0" style="outline: 0px;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51, 51, 51);"><a href="http://ebooks.dsb.kr/ecatalog.php?Dir=12dcfef75599"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line: none; color: rgb(0, 112, 209);"><font size="7">http://ebooks.dsb.kr/ecatalog.php?Dir=12dcfef75599</font></a></p><p align="center" tabindex="0" style="font-size: 14px; outline: 0px;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51, 51, 51);"><font color="#333399"><font style="font-size: 18px;">꽃바람<br></font></font><font color="#008080">이덕영·민문자 </font><font color="#000000">부부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font></p><p align="left" tabindex="0" style="font-size: 14px; outline: 0px;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51, 51, 51);"><br><font color="#808000">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나만의 여정에서 한 번뿐인 한정된 인생에서 세상의 수많은 사물과 인물을 만납니다.<br>청춘의 마지막 단계에서 만난 스물일곱과 서른이 마주 손뼉 친 인연꼭지 어언 사십 년을 함께 걸었습니다. 뒤돌아보니 고단한 적도 없지 않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많았습니다.<br>삶이 고달프다고 투정을 하지만 고달픈 시간이 지나면 그 시간이 돌아갈 수 없는 추억 아름다운 그리움의 한자락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우리의 눈 속에 담긴 아름다운 세상을 보석으로 다듬고 다듬어 깊숙한 창고에 간직하고 싶은데 그 욕심이 아직 돌멩이 검불도 가려내지 못하고 세상 햇빛에 거풍하려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br>대추나무같이 늦게 잎이 피어나는 저희 두 번째 부부시집 『꽃바람』 이야기를 내놓으며 저희를 사랑하시는 어른님 벗님께 평소에 하지 못한 인사 올리며 안부를 묻습니다.<br></font>― <font color="#008080">이덕영·민문자</font>, 작가의 말(책머리글), <『꽃바람』을 내놓으며> 중에서</p><p align="left" tabindex="0" style="font-size: 14px; outline: 0px;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51, 51, 51);"><br><font color="#808000">『꽃바람』은 이덕영 민문자 부부가 함께 엮은 두 번째 시집입니다. 첫 번째 부부시집 『반려자』(2006)가 출간된 지 4년만의 일이니 요즈음 이 내외가 얼마나 시에 심취해 지내는지 짐작이 갑니다.<br>이들은 문학을 업으로 삼는 직업적인 문인은 아닙니다. 글쓰기를 즐기며 살아가는 문학 애호가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br>등단도 2003년 이후이니 문학적 경력 역시 그리 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수필과 시에 걸쳐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글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분들입니다.<br>이덕영 민문자 부부를 보면 연리지(連理枝), 비익조(比翼鳥)를 떠올리게 됩니다. 부부가 일심동체입니다. 일상의 삶도 거의 함께 하고 글을 쓰는 일도 부창부수(夫唱婦隨)입니다. 아니, 글을 쓰는 일에는 부창부수(婦唱夫隨)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매사가 부부동행입니다.<br></font>― <font color="#008080">임보</font>(시인), 서문 <연리지가 피운 ‘꽃바람’> 중에서<br></p><p align="left" tabindex="0" style="font-size: 14px; outline: 0px;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51, 51, 51);"><br></p><p align="left" tabindex="0" style="font-size: 14px; outline: 0px;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51, 51, 51);"><br>- 차 례 -</p><p align="left" tabindex="0" style="font-size: 14px; outline: 0px;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51, 51, 51);"><br>작가의 말 | 『꽃바람』을 내놓으며</p><p align="left" tabindex="0" style="font-size: 14px; outline: 0px;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51, 51, 51);"><br>서문 | 임보(시인)_연리지가 피운 ‘꽃바람’</p><p align="left" tabindex="0" style="font-size: 14px; outline: 0px;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51, 51, 51);"><br><font color="#008080">[文村 李德永 편]</font></p><p align="left" tabindex="0" style="font-size: 14px; outline: 0px;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ystem-ui, -apple-system, Helvetica, sans-serif; color: rgb(51, 51, 51);"><br><font color="#333399">제1부 언덕 위에 부는 꽃바람</font><br>청춘(靑春)<br>봄바람 속에 눈은 내리고<br>호박<br>하얀 길<br>연인(戀人)<br>오류광장의 해바라기<br><img alt="" align="righ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dsb.kr/wys2/file_attach/2013/12/15/1387098990-49.jpg" width="350" height="398" tabindex="0" style="outline: 0px; margin-left: 0px; margin-right: 0px; max-width: 808px;">오동나무<br>숲속 마을<br>사랑하는 나의 아들아<br>부부<br>볼이 닮았어요<br>밀어(密語)<br><br><font color="#333399">제2부 숲속에 부는 바람</font><br>보랏빛 꽃내음<br>숲속의 계단길<br>슬픈 바보<br>오동잎<br>주왕산 풍경<br>장맛비<br>바람<br>봄비<br>무상(無想)<br>모란<br>매미의 일생<br>회심록(回心錄)<br><br><font color="#333399">제3부 산야에 부는 바람</font><br>사랑의 샘<br>봄날<br>산여울<br>은빛사랑<br>이슬비<br>주왕산의 별<br>찔레꽃<br>살구<br>붉은 동백의 절규<br>모정(慕情)<br>가을비<br><br><font color="#333399">제4부 겨울나무 가지에 부는 바람</font><br>동행(同行)<br>바람아 구름아<br>목마른 나뭇가지<br>두 영혼의 명복(冥福)을<br>대추나무여<br>단풍(丹楓)<br>대추나무 꽃<br>눈물<br>가을<br>눈 내리는 밤<br>겨울나무에 앉은 새<br><br><font color="#333399">제5부 그리움의 꽃 스치는 바람</font><br>기도(祈禱)<br>가을의 초상<br>넝쿨장미의 한<br>그리움의 꽃<br>그날의 동두천 열 살 아이<br>대추와 은행<br>별이 빛나던 밤의 추억<br>봄맞이<br>다시 보는 편지<br>꽃길에 떨어진 별<br>청단풍나무<br><br><br><font color="#008080">[소정(小晶) 민문자 편]</font><br><br><font color="#333399">제1부 사계절 따라</font><br>희망을 꼭 껴안고<br>봄맛<br>봄날에<br>4월에<br>오월<br>아카시아 꽃<br>고향집 6월<br>유둣날에<br><img alt="" align="righ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dsb.kr/wys2/file_attach/2013/12/15/1387099008-20.jpg" width="350" height="521" tabindex="0" style="outline: 0px; margin-left: 0px; margin-right: 0px; max-width: 808px;">칠석날에<br>백중날<br>가을 문턱<br>추석날<br>한가위 보름달<br>나는 가을이 좋다<br>첫눈 내린 날<br>겨울산에 올라<br><br><font color="#333399">제2부 고고성(呱呱聲) 따라</font><br>고고성(呱呱聲)<br>할아버지 생각<br>아버지의 선물<br>아버지의 선물 2<br>태양 토마토<br>헌시(獻詩)<br>어머니의 초상<br>황새의 꿈<br>동행<br>지아비의 피난지<br>왼쪽 엄지손가락<br>유전자<br>벗님도 보고 뽕도 따겠네<br>수수꽃다리 예나(睿娜)<br>손자 백날〔百日〕에 못 가보고<br>큰 우물<br><br><font color="#333399">제3부 그대의 향기 따라</font><br>그대의 향기<br>꽃<br>우이도원 시화제(牛耳桃源 詩花祭)<br>달개비꽃이 되어<br>대학로가 부른다<br>머치고개 아름드리 카페에서<br>황진이<br>만해축전(卍海祝典)<br>내 마음의 이상향<br>이상(理想)<br>무지개<br>잘 생긴 모과<br>푸른 꿈<br>물 1<br>물 2<br>손<br><br><font color="#333399">제4부 꽃바람 따라꽃바람</font><br>구름<br>해<br>별<br>남쪽바다<br>부석사(浮石寺)<br>여강(驪江)에서<br>심적사(深寂寺)에서<br>비슬산 진달래<br>소래포구 풍경<br>박연폭포<br>여산폭포<br>신선<br>신(神)의 땅 라싸<br>인샬라! 이집트<br>포세이돈 신전<br><br><font color="#333399">제5부 그리움 따라</font><br>오솔길<br>우물<br>바가지 샘물<br>다시 듣고 싶은 소리<br>무심천변<br>이름난 집<br>이름<br>산그늘 아래에서<br>사람새<br>떠나기 전날 밤<br>목화<br>동백꽃<br>가을에<br>가을 아차산<br>참배(梨)<br>쌀 한 가마<br><br><font color="#333399">제6부 노을 따라</font><br>새<br>천년의 사랑<br>축시(祝詩)-민봉식(閔鳳植) 어른님 결혼 70주년에<br>축시(祝詩)-사돈어른 고희연에<br>내몽골 초원에서-혜은(慧隱) 님의 고희古稀) 잔치<br>스승의 병상에서<br>스승<br>슬픈 오월에<br>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br>은행잎에 새긴 편지<br>눈바람 타고 하늘나라 오른 여인<br>다비(茶毘)<br>청춘(靑春)<br>고희(古稀)를 맞이하는 당신</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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