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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시인

일곱리듬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8845 등록일: 2011-10-09

Ⅰ. 序論 
  1). 문제의 제기 
본 논문은 정경 성경에서 구약의 일곱리듬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였다. 
성경의 일곱리듬은 성경가운데서 가장 많은 논의를 자아내고 있는 대표적인 리듬으로 특히 본 논문에서는 그 유기적인 관계에 대하여 최대의 관심을 부여하고자 한다. 이는 기왕에 논의되고 연구되었던 구약의 리듬에 대한 수사적 난해성에 대한 관심을 극복하고 보다 객관적인 일곱<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1)</A>리듬연구를 통하여 보편적인 긍정을 시도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기도 하다. 이러한 노력은 정경 성경의 일곱리듬에 관한 특성이 주는 구약과 신약의 긴밀한 유기적 내용이 구약에서 예표되고 있음을 밝히는 작업으로 구약을 중심으로 한 일곱리듬의 수사적 의미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성경을 보는 눈이 소경이 되지 않기 위함에 달성될 것<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2)</A> 으로 기대하는바 하나님의 감추어두었으나 우리에게 알기를 바라는<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3">3)</A> 일곱리듬 연구는 긍정적 관점에서 기왕에 가지고 있었던 전승사나 유래적인 기록이라는 오해를 벗어나 보다 여호와가 원하시는 새로운 일면인 일곱리듬의 완전성까지 나아가는 리듬으로 연구될 것을 기대한다.  .   
따라서 정경의 성경을 통안 구약에서의 몇가지 의문점을 제시한다. 첫째는 신약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일곱리듬이 구약의 창세기 1장외에 구약에서는 감추어져 있다는 점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일곱리듬이 구약에서도 서로 무관할 수 없는 일관성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는 구약에 나타나는 여호와의 특별명사와 관련한 동사의 중요성이다. 따라서 구약에서의 여호와 명사가 갖는 동사의 중요한 역할을 찾고자 함이다.  7000번이나 제시되고 있는 여호와 이름에 대한 동사의 반복적 기능의 다양성을 많이 언급된 아마르ר󰗮󰔠󰖹󰔨와 니움ם󰔡󰘁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함이다. 여호와가 말씀하시는 동사의 영역을 연구하여 보다더 적극적인 신앙의 자질을 높이자는 점이다. 셋째는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고 하는 가나안땅이 일곱우물과 관련한 것의 의미를 확대히보고자함이다. 이 순위적 기대치는 바로 일곱우물까지 가고자하는 순위에 대한 연구가 된다. 넷째 지금까지 연구된 부정적 의미만의 물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연결되는 일상성의 물과 영적 생명수와 관계있음을 밝히는 작업은 지리적으로도 긴밀성을 가진다는 점이다.  다섯째 일곱리듬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에 대하여 그 서수적 개념으로서의 독립적인 기수의 의미가 아니라 서수로서의 순서가 있어서 이는 첫째에서  일곱째까지 이어지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를 예표하는 순서가 구약에서 숨겨져 있다는 가설로서 본 논문에서는 이 일곱리듬에 대한 연구의 깊이를 더할 수 있음을 기대하게 된다. 
 
 
 
   2)연구사 
   여호와와 일곱리듬에 관한 연구는 일차적으로 성경에서의 여호와의 사용빈도의 다양   한 성경상에서의 수리개념을 하나님의 거룩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모집하여 연구한    E.W 벌링거가 있다<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4">4)</A>. 그는 게리트리아의 비밀이라는 부제를 붙이고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수리적 계획을 갈파하고 있다. 그는 여기에서 수리 7에 대한 순서를 중요시하는 관점보다는 책 중에 책인 성경에서의 수리기호의 전체에 대한 영감을 알아내려 하였다. 하나님의 사역에  나타난 계획과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계획과 숫자가 나타내고 있는 영적 의미를 수리별로 구분하여 성경상에서의 수리의 출처를 일일이 밝히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자료를  제시하는 중요한 초점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그의 연구는 성경이 완전한 하나님으로부터의 계시인 군적 탐색을 신약의 관심으로 하고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에 대한 7000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고 있지 않고 있고 또한 구약의 집중적 관심이 아니어서 일곱리듬이 들어내고 하는 여호와의 뜻에 대해서는 더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러나 제단 위에서의 일곱금촛대와 관련한 구약 시편 69편에서 다윗의 시를 인용하고 구약과 신약과의 긴밀한 유기성을 언급하고  있다. 시편의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가 중앙에 놓인다. 이는 금촛대 형상을 만드는데 오른쪽 제일 위에 사도행전 1:16절이 보이는 "시편 41편의"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를 배치한다. 그 아래에 사도행전 2:25절 인 "다윗이 저를 가리켜 가로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를 배치하고 있다.  우측 제일아래에 사도행전 4:25절에있는 시 2편을 그림으로 넣고 제단위에 일곱금촛대 모양을 도식화하고있다. 반면 맞은편 좌측에는 제일위에 로마서 4:6절에있는 시 
32편인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를 위치한다. 좌측 중앙에 로마서 11장 9절에 있는 시편 69편 "또 다윗이 가로되 저희 밥상이 올무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옵시고"를 배치하고 좌측 제일아래에 히브리서 4:7절에 있는 시편 시 95편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로 일곱금촛대를 연상하는 문구를 찾아 내고 있고 이 일곱의 인용구는 중앙에 하나 그리고 양편에서 세 개씩인 금촛대처럼 배열되었다. 즉 사도행전에 3, 복음서에 1, 그리고 서신서에 3혹은 촛대처럼 배치하여 일곱의 영적 완성을 시편 69편으로 신약에 인용된 일곱리듬을 놓았다. 이러한 관점은 본 연구에서의 일곱리듬에 대한 시각을 신념화시키는 매개체로 활용된다. 이러한 배치는 신구약이 만나는 점에 대한 강단 위에 일곱금촛대가 된다. 더욱 나아가 이 저서에서 제시하지 못한 일곱리듬의 순위적 연계성도 다양한 수리적인 전승사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접근의 무한성을 열어놓아<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5">5)</A> 주었다. 또한 박용호는  『야웨인지공식』<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6">6)</A>에서 에스겔 38~39장을 중심으로 연구한 `여호아의 인지공식'을 자의적으로 활용, 여호와가 즐겨 사용하는 여호와 명칭에 대한 연구의 이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있다. 여기에서 그는 제한적인 용어사용과 그에 따르는 새용어를 사용,  여호와에 대한 적절한 표기를 인지하는 "나는 야웨다"라는 여호와 중심주의 사상이 언급된다. 이 편집사적 연구는 예언문학이 여호와중심주의 신학이 다름아닌 야웨의 날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 날에 대한 묵시문학적 예언으로서 종말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권을 강조하고    있다. 
 일곱리듬의 연구를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서의 전승사적 관점에서의 일곱우물이 관련지어지는데 이에 대한 연구의 기본관점은 먼저 노아와 모세로 이어지는 물과 관련한 전승사적 관점에서의 물이 언급될 수 있다. 이 물의 창일함은 에스겔 47장에서도 그 물을 헤엄칠 수 있는 리듬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 여호와 인식이 물의 비유는 첫째사람 아담과 노아와 아브라함과 모세로 이어지는 물의 리듬으로 여호와 찾기의 일곱리듬 중 넷째리듬까지가 된다. 물의 대표적 사람으로 모세와 관련한 전승사적 관점에서의 접근에서 Richard Simon이 제공한 Histoire critique du Vieux Testament(1678)의 전승사적 기원<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7">7)</A>인 오경의 역사성이 모세 저작설의 설왕설래보다는 모세의 이야기구조로서의 물과 관련성을 확인하게 된다. 모세저작설에 대한 부인을 발전시킨 Julius wellhausen(1844-1918)의 역사비평지속과 Simon의 역사비평학적 비전은 제한적으로라도 실현되게 되지만 오히려 자료비평관점에서 의 문학적인 자료(원전문서J, 문서적탐구E, 문학적테두리P)학설은 Wellhausen이 이스라엘 전통의 역사가 본질적으로 왕정과 함게 시작된 것으로 간주, 모세가 홍해를 건너는 인물로 재확인함으로 인하여 모세와 관련된 본 물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한다. 노트가 제시하는 문학이전의 시기에 대한 물의 전승사적 역사성 연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구체적인 물의 리듬을 보게 된다. 문학이전시대의 연구의 중요 원동력은 Wellhausen과 동 시대의 대가인 Hermann Gunkel(1862-1932)에서 오히려 제공되는데 양식비평(Gattungskritik)에서 개척자적 업적이 된 독일학파(Alt, von Rad가 대표하는)스칸디나비아학파(Engnel, Pedersen이 대표하는), 그리고 W,F, Albright는 Wellhausen이 구전전통의 오래됨을 진지하게 다루지 못하였고   문학적으로 오래된 고대 근동의 민족들이 초기 이스라엘 전통에 끼친 영향을 진지하게 다루지 못하였다는 점으로 그에게서 등을 돌린 후 Gunkel의 편에 선다. Gunkel의 경우는 자료문석을 지나치게 강조한 Wellhausen의 역사비평은 이스라엘 전통의 문서이전 단계를 이해하는데 실패하였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Gunkel은 구전시대는 전승형에 있어서 창조적인 시대이고 백성의 기본적인 체험들이 특별한 양식들로서 표현되었다고 보았다. 노트는 전통들의 역사의 문학적단계를 분석, a)사제 문서P가 뼈대를 이루는 작품이며 그 안으로 고대의 JE(종합적인 문서)가 삽입, 이 단계에서 우선   권은 사제 문서P에 있고, 그 결과 고대 자료들은 사제문서P를 보충해주는 결과가 되었다. b) 더 초기의 단계에서 원전문서J는 근본적인 설화의 윤곽을 제공, 자료의 수집에서 우선권은 원전문서J에 주어지고 그 결과 문서적탐구E는 단편적으로 원전문서 J를 보충하는 결과가 되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신뢰성의 문제점은 별개의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노트의 문학분석은 문서적탐구E가 공통된 토대(Grundlage:G)를 지적하며 의존하고    있는데 있고 원전문서J와 문서적탐구E는 공통점이 있으며, 노트는 국가 형성시대 이전에 만들어진 공통적인 자료로서 파행하여 나왔다고 보았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창세기 당시의 민담들은 시의 형태로 존재하여 그전 전통들이 산문체로 해석된 것이라고 믿었던 Gunkel과 유사점이 발견된다. 이 학설은 Albright 학파도 옹호하게 된다. 고대 언어와 특별구절에서 시적 문체가 있음을 보게 된 것<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8">8)</A>에서 J와 E의 배후에 있는 공통된 시적 전통이다. 노트는 자료의 상대적인 전승사적 연대결정에 공통된 기본토대의 공통된토대 G를 언급, 예를 들어 아브라함의 시험이야기(창 22:1~14)는 단지 문서적탐구E에서만 발견, 마므레에서 아브라함을 천사들이 방문한 이야기(창 18:1~15)에서만 발견된 것은 모두 공통된 토대G에 속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노트는 역사가로서 1930년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체계』의 저자로서 국가 이전 시대의 이스라엘은 계약으로 서로 결합된 고대 희랍의 암픽티오니(amphictyonie)와 유사한 부족들의 연합으로서 존재했다는 점이다. Gunkel은 백성의 내적 체험에서 실제 역사속으로 들어갈 수있도록 연구방법을 발견하는 일이며 Wellhausen은 문학적 작품이 갖는 직감과 상상을 중요시 백성의 삶 속에 표현된 상황을 재창조한 공로를 인정, 이 Wellhausen이 가진 "불의 혀를 가지고 세계에다 구약의 영광을 선언하였다"고 옹호한 Herher를 높이 찬양하였다. 양식과 내용이 어떻게 특별한 문학적 표현으로 연관되었는지에 대한 시인이 이해하는것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양식비평학적 관점은 삶의 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 이스라엘 밖의 문학에서 어떻게 평행을 이루는가를 이해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Gunkel의 접근은 시의 보편성에 접근, 인간의 삶은 영원한 질서에 다스려진다 하였   다. 법과 규칙, 한 사람 또는 모든 사람의 지식에 의한 서로의 결속은 거대한 통일 체를 이루며 모든 특수한 것이 단지 이 상황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낭만주의자인 Johann gottfried herder(1744~1803)는 역사에서 실제에 대한 인간의 체험을 직관적으로 이해함으로써, 구약의 시적인 장르에서 풍부하고 다양하게 표현, Vom Geist der Ebraischen poesie(1782-1783)에서 언급하여  어린이와 같은 영혼을 가진 자만이 하늘 왕국의 심오함에 들어갈 수 있다는 감정, 느낌, 상상, 그리고 자연과의 교제에 대한 낭만적인강조를 하고 있다. 그리고 Gunkel은 초기 낭만주의 이름 하에 히브리시문에 대한 Herder의 책을 읽고 구약의 핵심을 종교적인 삶, 즉 경건성이며, 이론은 단지 침전물에 불과한 것으로 성서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역사적인것이어야 한다 하였다. 노트는 Gunkel에서 출발하는 것 같으며 구약성서를 자체 안에서 이해하려고 시도하는 Wellhausen의 계획을 새로운 방식으로 회복하여 이스라엘의 실체 체험에서 독특한 무엇인지를 파악하려한다. 성서학에서 새로운 통찰력의 시작을 추적하는 전승사적 접근의 관점은 전승사의 관점에서 볼 때에는 이야기라는 문학적 장르가 개입되고 이에 주제가 등장하게 된다. 이 문학적 주제에는 물이 필요불가결로 등장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갔던 대장정의 이야기에 주요소재로 남게 된  다. 특히 이스라엘을 전제로 한 대상이 모든 민족들의 공통점을 넘어서서 이스라엘 민족과 전 인류의 구원이라는 커다랗고 위대한 하나님의 뜻으로 구속사와 구원의 역할에 본 연구가 재료로 삼는 물과 별을 다스리는 여호와가 엮어가는 일곱리듬이 있게 된다.  
    
   3) 연구방법 
   위의 연구들을 참고로 하면서 본 논문이 주시할 수 있는 것은 여호와가 엮는 일곱리   듬으로 그 안에 주로 물과 별을 중심으로 연구함에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될 수 있다. 우선 문학비평"Literary critcism"이 되는데 한국언어권에서는 `문서비평'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문서비평과 문학비평은 서로 달라서 성서비평 안내서에 실린 조울 렌<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9">9)</A>은 영어의 "Literary critcism"은 본문의 구성요소인 원래의 본문재구성 등에 대한 연구(저등비평), 문서비평은 저자의 의도 및 목적 등에 대한 탐구(고등비평), 현대 문학비평가들이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성서의 문학을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로 구분하고 있다. 로버츤은 『성서연구안내서』<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0">10)</A>에서 구약을 통한 순수문학연구는 예배문구, 범전, 설교와 응용문학으로 본문의 역사적, 과학적인 그리고 신학적인 전제를 떠나 순수한 문학작품으로 보자는 것이다. 
  이 방법은 문학성의 궁극성을 미(美)에 두고 성서를 문학작품으로 보는 관점인데 "내면조화의 일률성, 전체의 중요한 일부분"임을 찾아내게 된다. 성서의 상상적인 문학성을 논하는 것으로 작품의 주인공과 동일시하는 현실성에서의 관점으로 성서가 갖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를 찾는다. 출애굽기와 희랍비극,  욥기와, 시편 90편과 셸리의 서정시 등이 비교되고 있다.  톰슨<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1">11)</A>의 문학비평관점은 "동물이 말하고 태양이 정지하며 여호와가 일어나 그의 백성을 위해 싸워 주는 놀라운 세계"를 논하는 것이다. 성서가 가진 세계를 문학비평을 토대로 역사비평과 신학비평이 이루어지는 관점이다. 그는 극단적인 치우침이 되는 역사적 비평 방법이 갖는 사회적 및 역사적 배경에 대한 탐구로 인한 현실감과 문학비평이 갖는 언어와 생명력의 관계로 인한 역사적인 신빙성 문제와 신학적인 정당성을 주장하는 극단적인 치우침을 금하고 성서의 언어가 갖는 "노래, 이야기, 말"을 가지고 놀라운 상상의 세계를 기능, 유형, 구조, 상징 및 신화 등의 아름다운 조화야말로 신과 인간과의 대화가 역동적으로 묘사되고 있음을 연구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성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다. 알란소 쉐겔은 "방법론과 모델에 대한 고찰(Of Methods and Models)"에서 새로운 방법에 대한  발전보다는 관찰된 자료에 의해 종합적인 천명으로서의 체계가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편집-역사모델"(redaction-histor model)"과 문학모델(literary model)과의 장단점을 전개시킨 다음 결론적으로 이상 두 모델이 갖는 피차간 보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문학비평은 심미적인 만족을 얻을수 있는 만큼 성서 연구의 새로운 모델로서 문학비평의 학문성을 시사하고 있다. 
   역사비평은 통시적(通時的, diachronic)이며 문학비평은 공시적(共時的, synchronic)인데 이 두 구분은 성서에 대한 연구- 문서비평, 양식비평, 전승비평, 통시적 연구- 편집비평- 본문, 전승의 역사를 꿰뚫어 연구, 공시적 연구-구조주의= 경전비평=문학비평- 역사성을 고려하지 않고 현재 있는 그대로의 본문을 하나의 전체로 연구-문학비평에서는 자료적 구성이나 내용의 객관성을 보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본문을 문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문학비평에서는 중요한 단어, 문구를 찾아내는 일, 대화나 행동의 평행이나 대조법, 구조적인 대위법, 모티브의 연속, 상징적인 묘사와 행위, 특징적인 인격, 암시된 동기, 긴장과 조성과 발전 등을 찾는다. 에드윈굿<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2">12)</A>은 문학적 감상은 성경에서의 주제를 하나의 이야기 관심으로 삼아 설화의 역사성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읽고 무엇을 느끼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라 하였다. 사울을 비극적인 인물로 파악, 성서를 하나나의 문학성으로서만 보아<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3">13)</A>  문학성의 설화적 보편성에서 접근하기도 한다. 
 언어학적 접근의 러시아 형식주의 비평방법은 언어적 형식의 장치를 이용, 성서의 텍스트를 새롭게 보아 성서가 언어로 된 예술이라는 관점에서 본다. 성경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반복언어에 대한 관심으로 기호학적 관접으로 접근, 가장 기본적이 서술단위인 구약에서의 여호와는 신구〮〮〮약을 잇는 매개체 언어로서 일곱리듬을 찾을 수 있다. 일곱리듬은 리듬은 반복되며 존재하는 성경언어로 고차원적인 단위의 의미파악에 나서게 할 수있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이 리듬충동과 여호와가 무엇을 말씀하셨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의 제시가 된다. 동시에 이러한 특징은 구약 각 장간의 긴밀한 유기성으로 하여 구약의 각장 나아가서 신약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연구방법들에서 본 연구자는 정경 성경의 구약이 갖는 특별한 성경언어 여호와와 일곱리듬에 대하여 형식주의 방법에 의지하여 본 연구를 보다 기본적인 황금율을 찾아내고자 한다. 이 일곱리듬은 기존의 역사비평과는 달리 형식주의 비평이 성경의 고도의 단위적 성격 캘러가 제시하는 거울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관점<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4">14)</A>으로 해석학의 연금을 통해 텍스트 속에 나타난 특수한 역사적 상황이 실존적인 상황으로 변한<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5">15)</A> 관점이다. 역사성을 완전히 배제하는 연구가 아니라 구약 성경의 종적 횡적 연계성과 여호와의 다빈도성에 대한 관심, 물과 별에 대한 촛점에 대한 연구에 선행조건이 된다. 따라서 본 비평방법을 통한 반복리듬에 대한 연구<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6">16)</A>는 이러한 성서연구에 대한 방법을 참고로 하면서도 우선적으로 나에게 새 삶으로 닥아오는 예수님 십자가의 사건과 실존적 증가분에 대한 새로운 상황에서의 초월과  자연을 둘 다 조심하면서 바라보는 연구에 중점을 둔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단순히 구약만의 연구로 신약에서 제시하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밖는 일이 없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초월적인 여호와에 대하여 지나친 연구의 규정으로 무례를 범하지 아니할 것이다<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7">17)</A>.  
   이 비평 방법에 우선 순위로 문학비평만이 가지는 결점을 보완 전승사적 방법을 동원할 것이며 우선 성경을 완전한 하나의 텍스트로 보아야 하는 구조주의적 부분과 전체의 유기적 관계에 대하여 기본윤리에 입각한 히브리 성경을 중심한 여호와의 반복리듬과 다빈도와 이 7000번이라고 하는 다빈도현상에 힘입어 일곱리듬에 대한 성경이 제시하는 인간의 구원으로가는 길을 예표하는 통치철학으로서의 기본황금율을 가질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일상성에서 필요한 물과 또한 영적 물을 중심한 연구는 일반적인 문학성으로서의 반복리듬연구에 이 언어가 제시하는 신학적 조명이 제시되도록 할 것이다. 성경 텍스트는 초월과 자연적인 환경이 함께 어우러져 신학에서 간접적으로 하나님께서 자기를 언어를 통하여 계시하신다. 그러므로 성경의 일곱리듬의 의미도 너무 신의 영역까지 침범하지 않을 것이며 문학성의 의미 확대와 하나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그의 아들의 사건의 소재물들인 물과 별을 통하여 확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이 언어인 물이 갖는 진리인 성경 안에서의 중요성과 구약 첫장부터 예표되는 일곱리듬이 성경의 끝까지 이어지는 유기적 관점에 연계성을 가질 것이다. 이에 이 일곱리듬은 단순한 정체성으로서의 일곱리듬의 분배가 아니라 첫째에서 일곱을 향하여 나아가는 완전한 성화로서의 구원 단계를 향한 것이어서 이 탈바꿈의 과정에 대한 리듬의 일곱리듬에 대한 관심을 최대한 기울일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당위성은 우선 성경 첫장 창세기 1장에서부터 일곱째날의 리듬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이며 성경의 이 일곱리듬이 갖는 성경전체에서 그 유기성에  최대의 관심을 부여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러한 일곱리듬은 어떤 도식성을 도출하고 또 확실한 해석을 내리고자 함이 아니라 그저 즐겁게 하나님이 즐겨쓰시는 일곱리듬에 대한 미적관점이 된다. 그러므로 일곱과정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아름다운 절차에 대하여 최대의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 성경해석적 방법을 통하여 보편적인 긍정을 시도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기도 한다. 이 싯점에서 본 구약에서의 일곱리듬이 계속 반복되는 신학의 중요성은 7에서 70,   700, 7000의 커다란 핵의 길이 구약에서의 여호와의 7000다빈도성에서 일곱리듬에    대한 즉 7X10X10X10이라고 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완전성을 의미하게 된다. 그   과정이 단번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수사성을 통하여 절차를 밟아가는 리듬은 역사 속의 구속절차이다. 곧 예수님의 현현으로 현현되며 우리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께서의 우리를 향한 길안내가 구약에서 예표되기 때문이다. 이 점은 신약과도 긴밀한 연관선상을 필요로 하며 신약과의 연계성을 요한계시록이 제시하고있는 갖가지 일곱리듬으로 보여준다. 하나님의 역사적 행위를 거울로 삼아 간접적인 성경 말씀에 근거하고자 하는 초월과 자연의 종합적인 두 관점의 어우러짐으로 연구함은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하나를 놓지는 결과를 잃지 않기 위함이며 하나님께서 자기를 계시하신 예수의 천명에 관한 종말과 지상적 예수로부터의 부활의 사실 안에서 이 논문을 통한 우리의 신뢰와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미래를 모두 맡길수 있는 믿음의 신학적 조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함에 있다. 죽은자로부터 부활하실 사실<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8">18)</A>의   간접계시와 역사성을 중요시하여 신학적 관점에서 하나님 말씀의 선포가 매 장마다 여호와의 7,000번의 이름으로 들어내심에 대한 연구노력은 구약성경의 일곱리듬과 신약의 일곱리듬과도 유기적인 일관성이 있는 긴밀성을 본 논문에서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3)이스라엘 전통의 유일성 
 이스라엘 전통의 유일성은 그 주제가 구전 시대에 있었던 이스라엘 전승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동 시대의 다른 민족들과 유사성읗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계승 된 이스라엘 공통의 생활에 있다는 점이다. 여호와와 족장들에 대한 약속, 애굽으로부터 인도, 시나이에서 계시, 광야에서 인도, 경작에 알맞는 땅으로의 인도 등이 구전시대의 이야기가 된다. 노트가 보는 이 이스라엘 전통의 유사성은 그 근본적인 주제가 하나님의 백성이 갖는 본질적인 삶의 이야기이며 gerhard von Rad가 『Das formgeschichtiche problem des Hexateuch』(1938)의 논문에 덧붙인 소위 "작은 역사 신조"<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19">19)</A>  제목아래 번역된 Rad의 총서에서 볼 수 있다. 노트가 폰 라트의 관점차이에도 불구하고 문학비평이 양식비평과 전승사적인 탐구의 잠정적인 출발점을 강조하고 오경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이 이미 문학이전 시대에 형성되었음을 강조하고 오경이야기의 핵이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제의에서 형성되었고 전달되었으나 부족 동맹의 케리그마적인 형성 저 뒤에 있는 전승자료들의 최초의 기원을 얻을수 있다는 점이다. 그에 의하면 출애굽사건을 출애굽 그 자체의 사건으로 의존하므로 이스라엘백성을 구성하는 유일한 역사적 사건들에 근본적인 것을 본다. 출애굽 주제인 Mose und sine Zeit(1913)의 Hugo Gressmann의 시도, 설화 모티브로접근되는 고대 문학적 관점에서 얻어지는 민담 등의 이야기보다는 이스라엘 신앙과 예배에서 얻어지는 출발점을 중요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unkel이나 Gressmann에 동의하기도 하는데 일상성의 자료들이 보편적인 인간체험들로 묘사된 것이라고 하고 이웃민족과의 관계라든지 우선  적인 순수한 이야기요소가 하나님에 의해 주도되고 그리고 동반, 지시되었기에 일상 생활과는 다른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까닭으로 하여 문학비평을 거부하는 입장이지만 구약성서의 문맥안에서 주로 작업한다. 또한 양식비평적분석에 서서 역사적인 이해를 고수하기에 역사에 의한 공동체의 초기 이스라엘 백성에 관심을 둔다. 때문에 문학이전 전통들인 초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첫째 가장 이른 벧엘에서 야곱의 꿈을 다루는(창 28:10~19) 간결한 단위를, 이삭의 부인을 구함과 관련된 민담(창: 24)보다 더 우선권으로 본다. 둘째 가장 이른 전통은 장소와 관련(예: 세겜, 벧엘, 브엘, 라해-로이)되었고 예외적으로 특별한 장소와 관련이 없는 야곱, 요셉이야기는 이야기 전개 자체가 더 중요한 것으로 본다. 셋째 가장 이른 전통은 보통 제의적이거나 신현적이라는 점이다. 세겜과 벧엘과 관련된 서부 요르단의 종교적인 야곱을 다루는 자료는 전승사적으로는 동부 요르단 전통의 세속적인 야곱의 묘사보다 조상들의 하나님이라는 족장의 제의가 우선적임을 강조한다. 넷째 가장 이른 전통은 익명인 경우가 있고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십장일 것이라는 점에서 모세를 백성의    대변인으로 기록된 이야기가 후대에 삽입되었을 것이라 본다. 이 점은 산에서 계약을 맺은 후 식사를 하는(출 24:1~2:9~11)창로들이 가장 이른 전통이 되는 백성의 대표자들이었다는 것이라는 점이다. 다섯째 가장 이른 전통은 보통 배후에 있고 구전이야기에서는 어색하게 튀어나온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이삭 전승이 아브라함보다 더 먼져였다고 본다. 
   Gunkel은 성경에서 강한 문체로 폭넓게 확장된 야곱이야기가 사실은 다듬어지지 않은   불규칙하고 다듬어진 이야기보다 더 후대에 삽입되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 있다.  여섯째 별개의 전승단락을 묶는 경우 이차적이어서 민담-군의 기록은 후대의 발전이라는 Gunkel의 견해와 노트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족보상의 연겨로 이어지는 족장들의 광야 여정, 애돔을 통과하는 길의 정복(광야의 동부 요르단 통과한 가나안,  점유한 것 사이의 교량역할), 족장 주제들과 출애굽 주제들을 결합하는 요셉이야기 등으로 전승단락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보았다. 
   전승사적 학자들은 그들이 발견한 시편의 문장이 오랜 고대 바빌론 시편의 형식상의   어려움이 서로 연계되고, 수난설화가 비유나 범례와 파라디그마오 같은 작고 간결한 단락과 연계됨을 보면서도 가나안의 정착 설화나 일상적인 세속적인 전통보다는 시편의 기록을 더 중요시한다. 이스라엘 종교의 창시자로서의 모세의 역할은 출 5장에서 기록되고 있고 이삭 전통과 요셉이야기의 기록은 아버지-아들(아브라함)-이삭으로 이어지게 된다. 바로 이 점이 대중 쇽의 순서를 따르고 있다는 자료증거이다. 이삭을 아브라함의 아들로 적은 것은 후대의 편승이라는 노트의 견해는 남쪽 광야의  이삭전통과 이 지역에서 일어난 더 후대의 아브라함 전통설이 헤브론의 6개 부족 동맹의 상황에서 일어난 것이라 본다. 이러한 근거가 나오게 된 근원은 노트의 관점이 외형상 기준만을 기초로 한 전통들의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파들의 역사와 국가 이전 시대 동안의 성경기록자들이 각 지파들에게 어떤 상대적인 관계와 지정학적이고 역사적인 삶의 자리들을 이해하려 하는데 노트가 Gunkel보다 비평의 우수성이 있게 된다. 때문에 노트의 관점은 헤브론에서 있었던 6지파 동맹의 가상적인 실존과 같은 역사적인 고려에 의존하며 직접적으로 남부 광야에서의 동맹, 열두지파 계약 동맹의 초기 시대에 대한 역사적 이해, 구약 전통의 지속적인 증거를 연구하는 역사적 비평과 양식적 비평의 조화를 중요시한다.    
   4)신앙과 역사 
   Alt, Noth, von Rad의 영향아래 있는 독일학자들은 모세에 대하여 더 긍정적이다.    독일에서 전승사 방법을 사용하는 소장학자들은 모세가 가장 오래된 오경전승에서 확고하게 뿌리내리고 있다고 본다. 그것은 많은 성경연구의 관점에서 제시되는 갖가지 연구방법이라 하더라도 초기 이스라엘 역사와 양식비평적 분석을 연결시키는 고리는 신앙적 차원이다. 이와 관련한 노트의 연구는 신앙차원의 신뢰성을 빼앗아 가는 결과가 되었다. 오경은 다소 신뢰할만한 사건들의 순서, 역사과정애 기초를 둔 것이 아니라 동맹지파들이 예배드리기 위해 모여서 야웨께 그들의 공통된 신앙을 고백하였던 영토점유기간 동안의 이스라엘이 만든 이차적인 조합이다. 따라서 토대는 이스라엘이 12지파 동맹으로 가나안에 정착하여 작은 역사신앙고백에서 조합된 모세 전통을 인용하고  현재화시킴으로말미암아 자기의 공통된 신앙을 고백하였을 것일 때 확고해진다. 이스라엘은 다른 종류의 백성들이었고 질투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에 대한 지기의 유일한 고백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낮선자들이 어떻게 문화의 땅에 정착하였는가는(신 34:10~12) 여호와와 얼굴을 맞대어 앉았던 모세거나 모세와 유사한 누구에 의해 기록되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노트가 연구한 학설이 모세의 기록을 부정함으로서 빚어졌던 오경파괴설에 반대하고 있다. 모세의 오경저작설은 그대로 유지된다. 
    
    
 
 
 
 
 
 
 
 
 
 
 
 
 
 
 
 
 
 
 
 
 
 
 
 
 
 
 
 
 
 
 
 
Ⅱ. 일곱리듬의 구조 
  1. 기본구조 
   1).기본 일곱 리듬  
    (1) 기본 일곱리듬 
  구약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는 반복되는 여호와의 이름이 된다. 구약에 쓰이는 여호와는 구약어가 되는 것이며 이 뚜렷한 구분은 반복되며 구약의 의미가 된다. 특히 이러한 기본적인 여호와의 명칭은 무의미한 기호로서 아니라 신학과 관련되어 기독론과 신론을 가지게 된다. 
 구약의 39권에서 창세기를 보면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 넷째날 다섯째날 여섯째날 일곱째날로 이어지면서 이 일곱리듬에 대한 암시와 이 일곱리듬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게 한다. 
 이러한 일곱에 대한 반복에 대한 기대는 노아의 방주와 관련한 정결한 짐승 암수 일곱씩을 방주에 넣기 위한 선택의 과정에서의 일곱에 대한 언급<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0">20)</A>으로 재확인되고 다시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1">21)</A>)는 여호와의 명령으로 말미암아  이 일곱의 의미는 여화와께서 선택하여 택하신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칠일후에 이 땅에 홍수를 내리라는 말씀의 예언<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2">22)</A>으로 이 칠일은 앞으로의 일곱리듬 후에 오는 심판의 문제와 관련되어져서 다시 칠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고<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3">23)</A> 7월<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4">24)</A>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무르는 7의 리듬으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일곱리듬은 온전히 여호와가 역사하시는 날의 비유이며 다시 칠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지면에 내어놓으매<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5">25)</A>비둘기가 입에 감람나무를 물고 돌아오기에 다시 또 칠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6">26)</A> 보내는 노아의 일로 여호와가 120년동안 탈바꿈한 노아가 할 수 있는 여호와에게 바치는 헌신이 된다. 
 동시에 이 일곱의 리듬은 아벨을 죽인 가인이 죽기를 두려워하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7">27)</A>로 말씀하시어 여호와께로부터 받는 도장의 역할이 된다.  가인의 후예 에녹이 낳은 무드사엘의 아들 라멕은 그의 아내들에게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찐대 라맥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배이리로다"<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8">28)</A>의 구조를 보인다. 이러한 황금율의 일곱리듬은 안식일에는 만나를 구하는 일을 중지하라는 말씀으로 "칠일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제 칠일에 백성 중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A href="http://cafe191.daum.net/_c21_/bbs_write?grpid=v26K&mgrpid=&fldid=2M2Y&move=/_c21_/bbs_list?grpid=v26K&fldid=2M2Y&page=1&prev_page=0&firstbbsdepth=null&lastbbsdepth=null#FOOTNOTE29">29)</A>의 일곱리듬으로 존재하여 성경이 제시하는 리듬이 일곱째날까지에 와서 여호와의 날임을 재확인하게 되는 날이 된다.  
 
     (2) 일곱의 천배인 칠천 번의 구약에서의 여호와 이름 
 
 
구약은 여호와ה󰕯ה󰖾의 이름이 칠천번이 반복된다. 우선 창세기의 여호와의 명칭이 기록된 구절은 다음과 같다. 
 
창   
2:4(1), 5(2), 7(3), 8(4), 9(5), 15(6), 16(7), 18(8), 19(9), 21(10), 22(11);(11) 
3:1(12), 8(13), 8(14), 9(15), 13(16), 14(17), 21(18), 22(19), 23(20); (9*20) 
4:1(21), 3(22), 4(23), 6(24), 9(25), 13(26), 15(27), 15(28), 16(29), 26(30);(10*30) 
5:29(31);(1*31)  
6:3(32), 5(33), 6(34), 7(35), 8(36);(5*36) 
7:1(37), 5(38), 16(39);(3*39) 
8:20(40), 21(41), 21(42);(3*42) 
9:26;(1(43*43))  
10:9(44), 9;(45)(1*45); 
11:5(46), 6(47), 8(48), 9(49), 9(50);(5*50)  
12:1(51), 4(52), 7(53), 7(54),  8(55), 8(56), 17(57);(7*57) 
13:4(58), 10(59), 10(60), 13(61), 14(62), 18(63); (6*63) 
14:22;(1(64)) 
15:1(65), 2(66), 4(67), 6(68), 7(69), 8(70), 18(71);(7*71) 
16:2(72), 5(73), 7(74), 9(75), 10(76), 11(77), 11(78), 13(79); (8*79) 
17:1(80); (1*80) 
18:1(81), 13(82), 14(83), 17(84), 19(85), 19(86), 20(87), 22(88), 26(89), 33(90); (10*90) 
19:13(91), 13(92), 14(93), 16(94), 24(95), 24(96), 27(97); (7*97) 
20:18(98); (1*98) 
21:1(99), 1(100), 33(101); (3*101) 
22:11(102), 14(103), 14(104), 15(105), 16(106);(5*106) 
24:1(107), 3(108), 7(109), 12(110), 21(111), 26(112), 27(113), 27(114), 31(115), 35(116), 40(117), 42(118), 44(119), 48(120), 48(121), 50(122), 51(123), 52(124), 56(125);(19*125) 
25:21(126), 21(127), 22(128), 23(129); (4*129) 
26:2(130), 12(131), 22(132), 24(133), 25(134), 28(135), 29(136);(7*136) 
27:7(137), 20(138), 27(139); (3*139) 
28:13(140), 13(141), 16(142), 21(143);(4*143) 
29:31(144), 32(145), 33(146), 35(147); (4*147) 
30:24(148), 27(149), 30(150); (3*150) 
31:3(151), 49(152);(2*152) 
32:10(153); (1*153) 
38:7(154), 7(155), 10(156);(3*156) 
39:2(157), 3(158), 3(159), 5(160), 5(161), 21(162), 23(163), 23(164);(8*164) 
49:18(165);(1*165)=165회(명칭회수) 
 
출애굽기 
3: 2(1, 166),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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